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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0주년 기념식 및 수료식 개최

소프트웨어 꽃을 피우는 청년들의 도전 10년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최고급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한 ‘SW마에스트로’ 과정이 10주년을 맞아 12월 19일 목요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념식과 함께 제10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SW마에스트로는SW분야 최고 전문가(경력 10년 이상)들의 집중 멘토링과 심화학습을 통해 기술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최고급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2010년부터 10년 간 총 1,00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SW업계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송경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 석제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 이상현 정보산업연합회 회장과 수료생, 멘토 및 개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10년 간 교육과 멘토링을 담당한 멘토들을 격려하기 위해유공자 표창(장관표창 2점)과 공로상(3점)이 수여되었으며, 영상을 통해 지난 10년 간의 발자취와 주요 성과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주요 성과로는 10년 간 배출한 수료생 기준으로 취업대상자(582명) 중 92.6%(539명)가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하였고, 105개의 창업기업은 매출확대 및 고용인원 증가 등 성공사례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취업인원을 살펴보면, 취업자 중 195명은 종업원 수 100인 이상의 SW전문기업(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등)에 근무하고 있으며, 고용형태는 취업자의 87.4%가 정규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수료생 107명이 105개 회사를 창업하였으며, 창업을 통해 643명의 일자리가 창출되었고, 총 매출액도 416.6억에 이르는 등 창업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송경희 소프트웨어정책관은 “SW마에스트로 과정을 수료하면 수준이 검증된 최우수인력이라는 인식이 업계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라며, “그동안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격려했다.


또한“지난 10년간 SW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의 실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 온 결과물인 만큼 앞으로의 10년은 그동안의 성과를 SW인력 양성 프로그램 전반에 확산하고, 우수인력의 후속지원을 통해 SW생태계 도약을 위한 지혜를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 전면개정을 통해 소프트웨어기업의 수익성이 제고되고 우수한 소프트웨어인재 양성과 소프트웨어융합 확산 등 국가사회 전반의 소프트웨어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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