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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외교부, 제2차 외교전략조정회의 개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외교부는 12.30.(월) 오전 외교부에서 제2차 외교전략조정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국무조정실, 기재부, 과기정통부, 통일부, 국방부, 산업부 등 15개 관계부처 및 국립외교원과 학계․경제계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인사들이 참여


강경화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도전과 위기 속에서 외교적 기회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외교를 주문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운 지역구도와 국제질서를 둘러싼 국가간 경쟁, 그리고 국제 사안들이 안보‧경제‧기술 등 여러 분야를 관통하여 융복합하는 현상에 대한 진단과 함께, 향후 우리 외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습니다.


전봉근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직무대리)은 학계 등 정책공동체와의 협업이 국익외교 및 전략외교를 실현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면서, 이를 통한 내부통합‧국민합의 도출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제현정 무역협회 통상지원단장은 최근 외교‧안보‧통상‧무역이 융복합 되는 상황하에서 정부의 외교정책방향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민간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한 정책 반영을 요청함


외교부는 앞으로도 외교전략조정회의를 지속 운영하면서 산하에 관계부처‧학계‧업계가 참여하는 실무 TF를 신설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제정세 변화에 대한 민관의 합동 대응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뉴스출처 :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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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월롱면에 '다락카페&마을방앗간' 개소
2022년부터 경기도와 파주시가 함께 추진해 온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의 대표 성과인 '월롱 다락카페 & 마을방앗간'이 10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마을활력사업'은 주민이 중심이 돼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수익과 공동체 활력을 동시에 창출하는 경기도의 대표적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도는 2022년부터 7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3월에는 새롭게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을 포함해 총 8개 시군서 사업을 한다. 파주 마을활력사업은 마을활력사업 우수 사례로, 3년에 걸친 사업을 통해 1·2년 차 주민역량 강화와 마을 비전 수립, 2·3년 차 시설 조성 및 소득 기반 마련 과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그동안 경기도 지원과 컨설팅, 파주시의 시설조성 등 실질적 기반 마련과 역량강화 지원, 지역주민의 공동운영체계 마련 등 지난 3년간 긴밀한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 평범한 방앗간을 주민중심의 소득시설과 커뮤니티 시설로 발전시켰다. 이를 통해 월롱면 위전리는 단순한 마을사업을 넘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자립형 성장모델로 거듭나게 됐다. 경기도는 이번 마을사업을 시작

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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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하고 10만원 상품권 받고… 정읍시 적극행정, 관광객·지역경제 ‘윈윈’
(스포츠라이프) 정읍시가 국민여가캠핑장에 도입한 ‘우선예약 환급제도’가 시행 초기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적극행정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정읍 국민여가캠핑장은 그간 매월 25일 정기예약일만 되면 글램핑·카라반 등 인기 시설을 선점하려는 이용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서버가 마비되는 등 고질적인 문제를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캠핑장 방문객이 지역 내에서 소비를 촉진할 방안을 고심한 끝에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 지난 9월 20일부터 본격 시행된 이 제도는 감면 혜택을 받지 않는 일반 이용객이 우선예약 시, 입실할 때 1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도 도입을 위해 시는 지난 8월 조례 개정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한 달간 새로운 예약 시스템의 안정화 점검을 거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마쳤다. 시행 후 현재까지 약 110건의 우선예약이 접수돼 총 1100만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 환급이 예정돼 있다. 특히 예약자 중 관외 관광객의 비중이 높아, 환급된 상품권이 지역 내 식당, 전통시장, 상가 등에서 사용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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