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

  • 맑음동두천 -4.6℃
  • 맑음강릉 0.9℃
  • 맑음서울 -1.1℃
  • 구름많음대전 0.5℃
  • 맑음대구 2.1℃
  • 맑음울산 2.3℃
  • 흐림광주 2.3℃
  • 맑음부산 2.7℃
  • 구름많음고창 1.3℃
  • 제주 8.6℃
  • 구름조금강화 -2.6℃
  • 구름많음보은 -1.0℃
  • 흐림금산 0.2℃
  • 구름많음강진군 3.3℃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3.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 기본계획 확정 및 사업 공고

7년 동안 연간 4,080억 원 규모 추진, 3단계 대비 연 1,380억 원 증액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2020년 2월 6일(목),「4단계 두뇌한국21 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공고하였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해 12월, 4단계 두뇌한국21(Brain Korea21, BK21) 사업 기본계획 시안 발표 후, 대학 현장 및 유관 학회, 관계 부처 등의 의견 수렴 및 기획자문위원회 등의 검토를 거쳐 확정하였다.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은 2020년 9월부터 7년간, 연간 4,080억 원 규모로 연간 19,000명의 석박사급 대학원생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교육연구단(팀)에 지원하는 미래인재 양성사업 및 혁신인재 양성사업과 대학 본부에 지원하는 대학원 혁신지원비로 구성된다.


미래인재 양성사업은 과학기술, 인문사회 등 기초.핵심 학문분야의 연구역량 제고를 위하여 교육연구단(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194개 내외 교육연구단, 174개 내외의 교육연구팀을 선정·지원하여 연간 2,338억 원 규모로 12,600명의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혁신인재 양성사업은 혁신성장을 선도할 신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제고 하고, 산업.사회문제 해결을 선도할 융.복합형 연구 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연구단에 지원하는 사업으로,207개 내외 교육연구단을 선정·지원하여 연간 1,187억 원 규모로 6,400명의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학원 혁신지원비는 학문 분야 간 융합을 촉진하고, 대학원 본부가 제도 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일정 수 이상 교육연구단이 선정된 대학에 연간 529억 원을 교육연구단 수, 참여 교수 수 및 지원 대학원생 수 등을 고려하여 배분한다.


[뉴스출처 : 교육부]


라이프

더보기
경기도, 파주 월롱면에 '다락카페&마을방앗간' 개소
2022년부터 경기도와 파주시가 함께 추진해 온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의 대표 성과인 '월롱 다락카페 & 마을방앗간'이 10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마을활력사업'은 주민이 중심이 돼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수익과 공동체 활력을 동시에 창출하는 경기도의 대표적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도는 2022년부터 7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3월에는 새롭게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을 포함해 총 8개 시군서 사업을 한다. 파주 마을활력사업은 마을활력사업 우수 사례로, 3년에 걸친 사업을 통해 1·2년 차 주민역량 강화와 마을 비전 수립, 2·3년 차 시설 조성 및 소득 기반 마련 과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그동안 경기도 지원과 컨설팅, 파주시의 시설조성 등 실질적 기반 마련과 역량강화 지원, 지역주민의 공동운영체계 마련 등 지난 3년간 긴밀한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 평범한 방앗간을 주민중심의 소득시설과 커뮤니티 시설로 발전시켰다. 이를 통해 월롱면 위전리는 단순한 마을사업을 넘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자립형 성장모델로 거듭나게 됐다. 경기도는 이번 마을사업을 시작

사회·문화

더보기
캠핑하고 10만원 상품권 받고… 정읍시 적극행정, 관광객·지역경제 ‘윈윈’
(스포츠라이프) 정읍시가 국민여가캠핑장에 도입한 ‘우선예약 환급제도’가 시행 초기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적극행정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정읍 국민여가캠핑장은 그간 매월 25일 정기예약일만 되면 글램핑·카라반 등 인기 시설을 선점하려는 이용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서버가 마비되는 등 고질적인 문제를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캠핑장 방문객이 지역 내에서 소비를 촉진할 방안을 고심한 끝에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 지난 9월 20일부터 본격 시행된 이 제도는 감면 혜택을 받지 않는 일반 이용객이 우선예약 시, 입실할 때 1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도 도입을 위해 시는 지난 8월 조례 개정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한 달간 새로운 예약 시스템의 안정화 점검을 거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마쳤다. 시행 후 현재까지 약 110건의 우선예약이 접수돼 총 1100만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 환급이 예정돼 있다. 특히 예약자 중 관외 관광객의 비중이 높아, 환급된 상품권이 지역 내 식당, 전통시장, 상가 등에서 사용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