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2 (일)

  • 흐림동두천 2.5℃
  • 구름많음강릉 10.9℃
  • 흐림서울 6.0℃
  • 흐림대전 4.8℃
  • 구름많음대구 7.2℃
  • 구름많음울산 8.0℃
  • 흐림광주 6.8℃
  • 구름많음부산 10.8℃
  • 흐림고창 0.9℃
  • 맑음제주 8.7℃
  • 흐림강화 1.4℃
  • 흐림보은 1.0℃
  • 흐림금산 1.5℃
  • 흐림강진군 3.7℃
  • 구름많음경주시 4.1℃
  • 구름많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제1차 비상경제회의

"50조 원 규모의 특단의 '비상 금융 조치' 결정"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제1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코로나19로 악화된 경제 상황에 대해 대통령이 지난 국무회의에서 직접 지시한 특단의 대책과 조치들을 신속히 결정하고,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방역 중대본’처럼 ‘경제 중대본’의 역할을 할 비상경제회의를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며 정부는 그야말로 비상 정부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신속하게 결정하고, 과감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비상경제회의는 논의와 검토가 아닌, 결정하고 행동하는 회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은 "오늘 1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서민 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도산 위험을 막고 금융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첫 번째 조치를 결정한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대통령은 "50조 원 규모의 특단의 '비상 금융 조치'"라고 소개하며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으로서 규모와 내용에서 전례 없는 포괄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도록 정부와 한국은행은 물론 전 금융권이 동참했고, 모든 가용 수단을 총망라했으며 상황 전개에 따라 필요하다면 규모도 더 늘려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여기에 몇 가지 중요하고 긴급한 조치를 빠르게 추가한다고 말했다. 먼저 대출원금 만기 연장을 모든 금융권으로 확대해 시행함으로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 부담을 줄이기로 했고, 대출금 이자 납부를 유예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격히 감소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이다.

 

또,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전액보증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연매출 1억 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5천만 원까지 대출금 전액에 대한 보증을 제공함으로써 신속하고 간편하게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어 대통령은 "아무리 좋은 대책도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돼야 의미가 있다"며 "오늘 마련하는 금융 지원들이 '그림의 떡'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거듭 당부했다. 결국 지원의 속도가 중요한 만큼 심사 기준과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적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조치들은 소상공인 등이 가장 긴급하게 요청하는 금융 지원 대책들"이라고 설명하면서도 "이것은 필요한 대책의 일부일 뿐이고, 경제 난국을 헤쳐 나가려면 더 많은 대책들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통상적 상황이 아닌 만큼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야 하고, 국민의 삶이 무너지는 것을 막는 것이 최우선이니 "빠른 시일 내에 실효성 있는 취약계층 지원 방안이 논의될 수 있도록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상경제회의

 

[뉴스출처 : 청와대]

참고자료


라이프

더보기
이삿짐을 옮기며, 삶의 무게도 조금 덜어냈다
장위2동 주민센터(안병권센터장)와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화수 위원장)가 하나물류 사회적협동조합(김영미 이사장)과 손잡고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무료 이사지원 사업을 실시해 따뜻한 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이삿짐을 나른것은 트럭과 사람들뿐만이 아니었다. 오랫동안 어르신의 어깨를 눌러왔던 "걱정" 과 "부담"도 함께 옮겨졌다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이사는 큰 장벽이다. 이런 현실을 알게 된 주민센터와 협의체는 지역의 사회적협동조합과 손을 잡았다. 하나물류사회적협동조합은 전문인력과 차량을 투입해 이사 전 과정을 지원하였다. 이사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근심과 걱정을 모두 덜어내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편안하게 지낼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안병권 장위2동센터장은 "행정과 지역사회협의체, 그리고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한 의미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복지와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화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사문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큰 부담이 되는 만큼 현장에서 체감 할 수 있는 지원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사회·문화

더보기
캠핑하고 10만원 상품권 받고… 정읍시 적극행정, 관광객·지역경제 ‘윈윈’
(스포츠라이프) 정읍시가 국민여가캠핑장에 도입한 ‘우선예약 환급제도’가 시행 초기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적극행정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정읍 국민여가캠핑장은 그간 매월 25일 정기예약일만 되면 글램핑·카라반 등 인기 시설을 선점하려는 이용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서버가 마비되는 등 고질적인 문제를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캠핑장 방문객이 지역 내에서 소비를 촉진할 방안을 고심한 끝에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 지난 9월 20일부터 본격 시행된 이 제도는 감면 혜택을 받지 않는 일반 이용객이 우선예약 시, 입실할 때 1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도 도입을 위해 시는 지난 8월 조례 개정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한 달간 새로운 예약 시스템의 안정화 점검을 거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마쳤다. 시행 후 현재까지 약 110건의 우선예약이 접수돼 총 1100만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 환급이 예정돼 있다. 특히 예약자 중 관외 관광객의 비중이 높아, 환급된 상품권이 지역 내 식당, 전통시장, 상가 등에서 사용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

스포츠

더보기

포토리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