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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부모님이 아픈지 체크하고 상담해주는 복지주택이 있다고?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무엇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집값 걱정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는 다양한 주거사업을 실행합니다. 주거, 복지, 보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주는 맞춤형 주택 ‘고령자 복지주택’에 대해 알아볼까요?

 

◆ 주거·복지·보건까지 한방에!…고령자 복지주택

-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은 소득이 없어도 월 4~10만 원의 비용으로 지낼 수 있습니다.

- 경로 식당, 한글 교실 등을 운영합니다.

- '19~'25년까지 총 1만 호가 공급됩니다.

- 문턱 제거, 안전바 설치 등 무장애 특화 설계하였습니다.

 

◆ 기존·신규·자가도 모두 OK!…고령자 맞춤형 리모델링·집수리

고령자 리모델링 공공임대주택

- 기존주택을 매입 후 고령자 맞춤형으로 리모델링하여 저소득 고령자에게 공급

→ '20년 700호 입주자 모집, '25년까지 1만 호 준공

고령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건설

- 행복·영구·국민 임대 공급 시 고령자·장애인 등 주거약자에 대해 무장애 설계 주택 공급

→ 전체 공공임대주택 중 수도권 8%, 지방권 5% 공급

고령자 리모델링 공공임대주택

- 주거급여 수급 고령자·장애인 가구에 대해 맞춤형 수리 비용 추가 지원

→ 고령자:50만 원 등 연간 1.3만 호

 

◆ 고령자가 다수인 영구임대주택에 주거복지 전문인력 배치

- 전문인력을 시범 배치하여 주기적으로 방문합니다.

- AI 돌봄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인공지능 스피커 지급)

 

◆ 국토부·지자체·관계부처가 함께하는 고령자 통합 돌봄 서비스

- 요양병원에서 퇴원하는 어르신 대상으로 우선 공급합니다.

 

“어르신의 삶에 와닿을 수 있도록” 주거와 돌봄이 동시에 제공되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습니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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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월롱면에 '다락카페&마을방앗간' 개소
2022년부터 경기도와 파주시가 함께 추진해 온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의 대표 성과인 '월롱 다락카페 & 마을방앗간'이 10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마을활력사업'은 주민이 중심이 돼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수익과 공동체 활력을 동시에 창출하는 경기도의 대표적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도는 2022년부터 7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3월에는 새롭게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을 포함해 총 8개 시군서 사업을 한다. 파주 마을활력사업은 마을활력사업 우수 사례로, 3년에 걸친 사업을 통해 1·2년 차 주민역량 강화와 마을 비전 수립, 2·3년 차 시설 조성 및 소득 기반 마련 과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그동안 경기도 지원과 컨설팅, 파주시의 시설조성 등 실질적 기반 마련과 역량강화 지원, 지역주민의 공동운영체계 마련 등 지난 3년간 긴밀한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 평범한 방앗간을 주민중심의 소득시설과 커뮤니티 시설로 발전시켰다. 이를 통해 월롱면 위전리는 단순한 마을사업을 넘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자립형 성장모델로 거듭나게 됐다. 경기도는 이번 마을사업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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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하고 10만원 상품권 받고… 정읍시 적극행정, 관광객·지역경제 ‘윈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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