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

  • 맑음동두천 -4.6℃
  • 맑음강릉 0.9℃
  • 맑음서울 -1.1℃
  • 구름많음대전 0.5℃
  • 맑음대구 2.1℃
  • 맑음울산 2.3℃
  • 흐림광주 2.3℃
  • 맑음부산 2.7℃
  • 구름많음고창 1.3℃
  • 제주 8.6℃
  • 구름조금강화 -2.6℃
  • 구름많음보은 -1.0℃
  • 흐림금산 0.2℃
  • 구름많음강진군 3.3℃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3.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미래통합당 황교안 총괄선대위원장, 총선 결과 관련 입장 발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황교안 총괄선대위원장은 2020. 4. 15(수) 23:40, 총선 결과 관련 입장 발표를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교안 총괄선대위원장>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 국가적으로 중요한 시점에 나라가 잘못 가는 것을 막지 못했다. 우리 당이 국민께 믿음을 드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모두 대표인 제 불찰이고, 제 불민이다. 모든 책임은 제가 짊어지고 가겠다. 미래통합당은 수년간의 분열과 반목을 극복하고, 산고 끝에 늦게나마 통합을 이루었다. 그러나 화학적 결합을 할 시간이 부족했다. 그래서 국민께 만족스럽게 해드리지를 못했다. 지금 대한민국 정부에는 브레이크가 필요하다. 건강한 야당이 꼭 필요하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이다. 국민 여러분, 부디 인내를 가지고 우리 당에 시간을 주시기를 바란다. 미래통합당에 기회를 주시기를 바란다. 미래통합당을 위해서가 아니다. 우리 당, 당직자들을 위해서도 아니다. 여러분이 살 나라, 우리의 후손들이 살아갈 나라를 위해서이다. 저는 이전에 약속한대로 총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모든 당직을 내려놓겠다. 일선에서 물러나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저의 역할이 무엇인지 성찰하도록 하겠다. 어려운 시기에 부담만 남기고 떠나는 것 아닌가 해서 우리 당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매우 크다. 저와 우리 당을 지지해준 국민 여러분과 특히 저를 지지해준 우리 종로구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그리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 부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한다.


[뉴스출처 : 미래통합당]


라이프

더보기
경기도, 파주 월롱면에 '다락카페&마을방앗간' 개소
2022년부터 경기도와 파주시가 함께 추진해 온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의 대표 성과인 '월롱 다락카페 & 마을방앗간'이 10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마을활력사업'은 주민이 중심이 돼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수익과 공동체 활력을 동시에 창출하는 경기도의 대표적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도는 2022년부터 7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3월에는 새롭게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을 포함해 총 8개 시군서 사업을 한다. 파주 마을활력사업은 마을활력사업 우수 사례로, 3년에 걸친 사업을 통해 1·2년 차 주민역량 강화와 마을 비전 수립, 2·3년 차 시설 조성 및 소득 기반 마련 과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그동안 경기도 지원과 컨설팅, 파주시의 시설조성 등 실질적 기반 마련과 역량강화 지원, 지역주민의 공동운영체계 마련 등 지난 3년간 긴밀한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 평범한 방앗간을 주민중심의 소득시설과 커뮤니티 시설로 발전시켰다. 이를 통해 월롱면 위전리는 단순한 마을사업을 넘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자립형 성장모델로 거듭나게 됐다. 경기도는 이번 마을사업을 시작

사회·문화

더보기
캠핑하고 10만원 상품권 받고… 정읍시 적극행정, 관광객·지역경제 ‘윈윈’
(스포츠라이프) 정읍시가 국민여가캠핑장에 도입한 ‘우선예약 환급제도’가 시행 초기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적극행정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정읍 국민여가캠핑장은 그간 매월 25일 정기예약일만 되면 글램핑·카라반 등 인기 시설을 선점하려는 이용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서버가 마비되는 등 고질적인 문제를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캠핑장 방문객이 지역 내에서 소비를 촉진할 방안을 고심한 끝에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 지난 9월 20일부터 본격 시행된 이 제도는 감면 혜택을 받지 않는 일반 이용객이 우선예약 시, 입실할 때 1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도 도입을 위해 시는 지난 8월 조례 개정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한 달간 새로운 예약 시스템의 안정화 점검을 거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마쳤다. 시행 후 현재까지 약 110건의 우선예약이 접수돼 총 1100만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 환급이 예정돼 있다. 특히 예약자 중 관외 관광객의 비중이 높아, 환급된 상품권이 지역 내 식당, 전통시장, 상가 등에서 사용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