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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부동산시장 점검회의 개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5일 10:30 「부동산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주택시장 동향,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후속입법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최근 부동산시장은 안정적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해 과열양상을 보이던 서울 집값은 12.16 대책 발표 이후 상승폭 둔화 추세가 지속되다가 금년 3월 5주부터는 7주 연속 하향안정세가 유지되고 있다.

 

특히, 초고가 아파트의 하락세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며 가격상승을 주도했던 강남4구, 마포·용산 등의 하락세도 뚜렷한 모습이다.

 

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경우에도 조정대상지역 규제 강화(2.20) 이후 상승폭이 둔화되는 등 단기 급등세는 다소 진정되고 있다.

 

다만, 상대적으로 규제가 약한 수도권 일부 지역의 경우 단기차익 실현을 위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국지적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실물경기 위축 우려가 커지면서 주택시장에서도 관망세가 확산되고 있으나, 풍부한 유동성, 저금리 기조, 규제빈틈을 노린 투기수요 등 시장 불안요인은 여전히 남아있다.

 

정부의 부동산 시장안정에 대한 의지는 확고하다.

 

주택은 서민주거 등 민생과 맞닿아 있는 만큼,주택이 불로소득을 위한 투기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

 

정부는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이상거래, 불법 거래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조사를 지속하는 등 투기적 주택거래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 5.6일에 발표한 수도권 도심 내 7만호 추가공급 등 주택공급방안도 속도감있게 추진하여 안정적인 주택공급 기반을 선제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실수요자 보호, 투기근절을 위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2019.12.16) 등 旣 발표한 대책의 정책기조를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부동산 시장안정세가 확고히 자리잡도록 하겠다.

 

주택시장 안정을 지켜나가고 주택 실수요자를 철저히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의지는 그 어느때보다 강력하다.

 

정부는 앞으로도 주택을 매개로 하는 투기와 시장 교란행위에 엄정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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