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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가 먹으면 독이 되는 약이 있다?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휴가철이 다가왔어요. 장거리 운전 중 가장 힘든 싸움은 졸음이죠? 특히 졸음을 불러일으켜 운전자에게 독이 되는 약을 조심하셔야 해요. 어떠한 약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멀미약

- Scopolomine: 부교감신경억제제

- dimenhydrinate chlor-pheniramine meclizine : 항히스타민제

 

“졸음 유발 및 방향·평형 감각 저하 등 부작용이 있어 운전자는 복용하면 안돼요!”

- 먹는 멀미약은 승차 30분 전 복용, 패치형 멀미약은 승차 4시간 전 부착

- 패치형은 약물이 묻은 부위를 만지지 않고, 부착 후 비누로 깨끗이 손 씻기

- 멀미약 사용 후 불안, 환각, 눈 통증이 있는 경우 의사/약사와 상의

 

항히스타민제

비염약, antihistamines, 감기약, 알레르기약

 

“졸음, 집중력 저하, 진정작용 등 중추신경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요!”

- 중추신경계 부작용은 여성, 고령자, 작은 체구의 경우에 더 흔하므로 주의

- 커피, 초콜릿, 에너지음료 등 카페인 함량이 높은 음식과 섭취시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 등 부작용

- 과다 복용시 중추신경계 억제 및 녹내장, 전립선 비대 등 부작용 증가

 

휴가철 졸음운전 이렇게 여방해요

- 충분히 환기하기 : 졸음을 유발하는 차량 내 이산화탄소 줄이기

- 껌이나 사탕 먹기 : 얼굴 근육을 움직이며 뇌에 산소를 공급해 졸음 깨기

- 스트레칭 하기 : 장시간 운전 시 쌓이는 목, 어깨, 허리 피로를 풀어 졸음 깨기

- 부족한 수면 취하기 : 1~2시간 간격으로 휴게소, 졸음쉼터 등 이용해 쉬었다 가기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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