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2 (화)

  • 맑음동두천 -1.5℃
  • 구름많음강릉 3.8℃
  • 맑음서울 0.4℃
  • 맑음대전 0.7℃
  • 흐림대구 4.8℃
  • 구름많음울산 5.0℃
  • 구름많음광주 4.1℃
  • 구름많음부산 5.7℃
  • 구름많음고창 2.8℃
  • 구름조금제주 8.8℃
  • 맑음강화 -1.0℃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0.4℃
  • 구름많음강진군 4.6℃
  • 흐림경주시 4.9℃
  • 구름많음거제 6.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물품 및 용역분야 주간 입찰동향

물품,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이어도호 대체 종합해양연구선 건조' 등 1,844억원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조달청은 다음주('20.10.19~10.23)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이어도호 대체 종합해양연구선 건조' 등 총 301건, 1,844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과 주식회사 동행복권 '복권 추첨방송사 선정' 등 총 130건, 약 560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물품 분야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이어도호 대체 종합해양연구선 건조'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7.2%인 502억 원,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대형 해상풍력 터빈 해상실증 지지구조물 제작'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0.0%인 185억 원, 국제방송교류재단 '2020~2022년 아리랑국제방송 방송정보화시스템 구매설치'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0.2%인 557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9.1%인 167억 원,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형 블렌디드 및 노후 PC교체 물품 공동구매(노트북)'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23.5%인 433억 원으로 진행된다.

 

용역 분야는 정보기술(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4.8%인 363억 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7.1%인 96억 원, 충청북도 청주시 환경관리본부 '청주 하수처리장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BTO)건설사업관리 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4%인 47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9.7%인 54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640억 원, 서울지방청 571억 원 등 2개청(1,211억 원)이 전체 금액(1,971억 원,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 실적 제외)의 61.4%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울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760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조달청]


라이프

더보기
경기도, 파주 월롱면에 '다락카페&마을방앗간' 개소
2022년부터 경기도와 파주시가 함께 추진해 온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의 대표 성과인 '월롱 다락카페 & 마을방앗간'이 10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마을활력사업'은 주민이 중심이 돼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수익과 공동체 활력을 동시에 창출하는 경기도의 대표적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도는 2022년부터 7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3월에는 새롭게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을 포함해 총 8개 시군서 사업을 한다. 파주 마을활력사업은 마을활력사업 우수 사례로, 3년에 걸친 사업을 통해 1·2년 차 주민역량 강화와 마을 비전 수립, 2·3년 차 시설 조성 및 소득 기반 마련 과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그동안 경기도 지원과 컨설팅, 파주시의 시설조성 등 실질적 기반 마련과 역량강화 지원, 지역주민의 공동운영체계 마련 등 지난 3년간 긴밀한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 평범한 방앗간을 주민중심의 소득시설과 커뮤니티 시설로 발전시켰다. 이를 통해 월롱면 위전리는 단순한 마을사업을 넘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자립형 성장모델로 거듭나게 됐다. 경기도는 이번 마을사업을 시작

사회·문화

더보기
캠핑하고 10만원 상품권 받고… 정읍시 적극행정, 관광객·지역경제 ‘윈윈’
(스포츠라이프) 정읍시가 국민여가캠핑장에 도입한 ‘우선예약 환급제도’가 시행 초기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적극행정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정읍 국민여가캠핑장은 그간 매월 25일 정기예약일만 되면 글램핑·카라반 등 인기 시설을 선점하려는 이용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서버가 마비되는 등 고질적인 문제를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캠핑장 방문객이 지역 내에서 소비를 촉진할 방안을 고심한 끝에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 지난 9월 20일부터 본격 시행된 이 제도는 감면 혜택을 받지 않는 일반 이용객이 우선예약 시, 입실할 때 1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도 도입을 위해 시는 지난 8월 조례 개정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한 달간 새로운 예약 시스템의 안정화 점검을 거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마쳤다. 시행 후 현재까지 약 110건의 우선예약이 접수돼 총 1100만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 환급이 예정돼 있다. 특히 예약자 중 관외 관광객의 비중이 높아, 환급된 상품권이 지역 내 식당, 전통시장, 상가 등에서 사용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