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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차세대 자금세탁방지시스템 가동 두달…의심거래정보 처리 향상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차세대 자금세탁방지시스템 가동 2개월!

의심거래정보 처리성능, 심사분석 업무 생산성, 정보보안 수준 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차세대 시스템을 토대로 다양화·복잡화되고 있는 자금세탁범죄에 대응하고, 더욱 정교하고 지능적인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이란?

6천여개의 금융회사가 보고하는 자금세탁범죄 의심거래보고(STR), 고액현금거래보고(CTB)를 분석하여, 검찰청 등 8개 법집행기관에 제공하는 전산시스템

*작년 12월 17일, 고도화된 차세대 시스템가동

 

[차세대 자금세탁방지시스템 가동 2개월]

1. 보고기관과 보고비율이 늘었습니다.

-보안전용망 연계 보고기관 증가 (611기관 → 3,664기관)

-보안전용망을 통한 STR 보고비율 확대(전체 보고건수의 30% → 88%)

 

2. 의심거래정보 처리시간이 줄었습니다.

자금세탁범죄 의심거래보고(STR) 1건당 처리시간 13.3초 → 2.9초

 

3. 심사분석 역량이 강화됐습니다.

·심사분석 품질 수준 고도화

-기업정보 검색 추가

-거래내역 검색 추가

-인물통합정보(인물정보와 인물간 관계정보)

-STR 내용에서 자주 검출되는 키워드(다빈도 키워드)를 추출하여 최신 트렌드에 맞는 전략분석 테마 선정 지원

 

4. 정보보안은 강화되고 처리성능은 향상됐습니다.

차세대 시스템 처리성능 향상(30,472건 → 287,803건_1일 평균)

 

[뉴스출처 :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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