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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5월 주말엔 가족과 함께 역사 여행 떠나요! 서울역사편찬원 가족답사 운영

4월 30일, 5월 7일, 5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3주에 걸쳐 진행

 

 

 

(한국물류서비스신문) 5월, 가정의 달이 돌아오고 있다. 아직 주말 나들이 계획이 없거나 역사에 관심 많은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서울역사문화 답사에 참여해보면 어떨까? 가족과 함께 보물처럼 숨겨진 2천년 서울 역사를 알아보는 특별한 토요일이 될 것이다.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2022년 가족답사 코스를 소개했다. 이번 가족답사는 “대한 제국의 역사를 따라” 정동 일대를 찾아가는 1차 답사(4.30), “조선시대 역사를 따라” 선희궁 터, 세심대, 육상궁 등을 찾아가는 2차 답사(5.7), “한성백제의 역사를 따라” 몽촌토성과 한성백제박물관 등을 찾아가는 3차 답사(5.14)로 구성했다.

 

가족과 함께 역사를 찾아 떠나는 3번의 여정은 모두 도보로 진행된다. 또한 고대ㆍ조선시대ㆍ근현대를 전공한 역사학자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예정이다.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직접 발로 현장을 본다면, 책에서는 알기 어려웠던 역사의 새로운 재미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느끼게 될 것이다.

 

답사는 4시간 정도의 무료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걷기에 무리가 없고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4.21(목)까지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회차별 중복 지원은 가능하나 참가대상은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회차별 가족 10팀을 추첨할 예정이며, 선발된 참가자는 답사에 필요한 개인 용품(물, 간식, 입장료)을 준비해 행사 당일 참가하면 된다.

 

서울역사문화답사에 관한 사항은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서울역사 함께하기→서울역사문화답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은 “2년만에 진행하는 가족답사 프로그램인 만큼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 역사의 현장을 살펴보며 의미있는 주말을 선물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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