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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행정안전부, 올해 청년마을 12곳 선정…청년과 지역 상생 모델

 

 

 

(한국물류서비스신문) 2022년 새롭게 선정된 청년마을 12곳을 소개합니다!

 

◆ 청년마을 사업은?

청년 활동 공간과 주거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살이 체험, 청년창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비 2억 원이 지원되고, 이후 사업성과 등을 평가해 최대 2년 동안, 연 2억 원씩 추가 지원이 됩니다.

 

1. [함양군] 시골할매와 도시 손녀의 맛있는 이야기, 고마워! 할매

지역에 오랫동안 살아오신 할머니와 지역에 정착한 청년들을 연결해 할머니들의 맛있는 조리법과 이야기가 넘치는 정겨운 청년 마을을 만들어요.

 

2. [예천군] 힐링과 치유의 긍정 에너지, 생텀 마을

산속 깊이 버려진 땅에 힐링 수련장을 만들고, 구들장을 이용한 집을 짓고 농사를 지으며 세계적인 휴식 마을(힐링타운 'K-힐링')을 만들어요.

 

3. [군산시] 청년과 마을의 관계가 깊게 익어가는, 술 익는 마을

잊혀진 수제 청주 제조법을 우리들이 되살려서 청년 감성에 맞는 청주 문화를 만들어요.

 

◆ 2022년 신규 청년마을

① 강원 속초시 : 청년의 꿈을 마음대로 펼칠 수 있는 라이프 밸리

② 강원 태백시 : 서로의 비빌언덕이 되는 청년동사무소, 남쪽모서리마을

③ 강원 영월군 : 자급자족하는 삶, 마을, 사회를 실현하는 밭멍

④ 충남 아산시 :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 머물고 싶은 마을, DOGO 온천

⑤ 충남 태안군 :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新한류발전소, 오락발전소

⑥ 전북 군산시 : 청년과 마을의 관계가 깊이 익어가는, 술 익는 마을

⑦ 전남 강진군 : 떠돌아다니던 이야기가 마침내 정착하는 곳, 상상도원

⑧ 경북 경주시 : 리얼버라이어티 빌리지, 가자미마을

⑨ 경북 의성군 : 나의 의미를 이뤄가는 곳, 로컬러닝랩:나만의-성

⑩ 경북 예천군 : 힐링과 치유의 긍정에너지 소백산 생텀마을

⑪ 경남 하동군 : 오히려 하동이라서 좋아

⑫ 경남 함양군 : 시골할매와 도시손녀의 맛있는 이야기, 고마워! 할매

 

지역과 함께 꿈꾸고 도전하는 청년들을 응원해 주세요!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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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월롱면에 '다락카페&마을방앗간' 개소
2022년부터 경기도와 파주시가 함께 추진해 온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의 대표 성과인 '월롱 다락카페 & 마을방앗간'이 10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마을활력사업'은 주민이 중심이 돼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수익과 공동체 활력을 동시에 창출하는 경기도의 대표적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도는 2022년부터 7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3월에는 새롭게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을 포함해 총 8개 시군서 사업을 한다. 파주 마을활력사업은 마을활력사업 우수 사례로, 3년에 걸친 사업을 통해 1·2년 차 주민역량 강화와 마을 비전 수립, 2·3년 차 시설 조성 및 소득 기반 마련 과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그동안 경기도 지원과 컨설팅, 파주시의 시설조성 등 실질적 기반 마련과 역량강화 지원, 지역주민의 공동운영체계 마련 등 지난 3년간 긴밀한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 평범한 방앗간을 주민중심의 소득시설과 커뮤니티 시설로 발전시켰다. 이를 통해 월롱면 위전리는 단순한 마을사업을 넘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자립형 성장모델로 거듭나게 됐다. 경기도는 이번 마을사업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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