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내년 10월부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에 지역번호를 없애고 임의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주민등록번호 부여체계를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현재의 주민등록번호는 1975년부터 생년월일, 성별, 지역번호를 포함하여 13자리로 구성되어 왔으나, 이번 계획에 따르면 지역번호를 없애고 성별 뒤의 6자리는 임의번호로 부여하게 된다. 그동안 주민등록번호에 처음 번호를 부여한 읍면동의 지역번호가 포함되어 특정 지역출신에 대한 차별논란이 제기되기도 했고, 새터민에게 특정 지역번호를 부여하는데 대한 문제가 제기되어 모든 새터민들의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하기도 하였다. 또한, 생년월일과 출신지역 등을 아는 경우 주민등록번호가 쉽게 추정되는 문제가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지적되기도 하였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주민등록제도 발전방안 연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개편방안을 검토했으나 공공기관이나 병원, 은행, 보험사 등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는 기관들이 치러야 하는 추가 변경비용이나 사회적 혼란을 막기 위해 생년월일, 성별은 유지하되 지역번호를 폐지하는 방안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행정안전부는 2020년 상반기 중 주민등록법 시행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음식도 자리가 있다! 냉장고 정리 숨은 꿀팁. 카드뉴스를 통해 알려드릴게요. ◆ 음식도 자리가 있다! 위에는 빨리 먹을 음식, 유통기한이 짧은 음식, 가운데는 밑반찬류 등 자주 먹는 음식, 아래는 김치, 장아찌 등 무거운 음식을 두세요. ◆ 식재료 쌓기는 안돼요! 서로 겹치기 쉬운 신선실은 바구니 등으로 칸막이를 만들어 식재료를 분리해주세요. ◆ 냉장고 속 식재료 완벽 파악! 새 요리는 냉장고에 남은 요리를 다 먹고나서! 남은 식재료들로는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보세요. [뉴스출처 : 환경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우리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차 7가지를 소개합니다. 1.생강차 생강은 염증을 완화시켜주고, 소화기를 따뜻하게 해 가래나 기침을 줄여줍니다. 몸이 으슬으슬 추운 초기 감기 증상을 보일 때 마셔주면 좋답니다. 2.유자차 유자는 비타민 C 성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열을 내려주고 기침을 멈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면역력을 증가시켜 감기 예방에도 탁월합니다. 3.오미자차 오미자는 몸속의 부족한 진액을 보충하고 폐의 기운을 보강해줍니다. 또한 입이 마르고 갈증이 날 때 마시면 좋으며, 기침을 멎게 하고 땀이 날 때도 효과적입니다. 4.진피차 귤의 껍질을 말린 진피는 소화기를 튼튼하게 하고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식욕이 떨어졌거나 구토 등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을 때 마시면 좋습니다. 5.계피차 계피의 따뜻한 성질은 몸에 땀을 내서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맥을 통하게 합니다. 평소 손발이 차거나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6.모과차 모과는 따뜻한 성질로 간과 소화기에 작용을 합니다.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켜 관절 통증이 감기로 인한 몸살, 근육통, 부종 등에 효과적입니다. 7.도라지차 도라지 안에는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경기도는 오는 18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정부기관인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도내 기업 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입찰담합 등 카르텔 예방 공정거래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체결한 ‘경기도-공정위 입찰담합 근절·중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도내 공정한 입찰담합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카르텔 규제내용 전반 및 관련 법위반 사례이며, 카르텔 관련 최근 판례 동향 등에 대해서도 다루게 된다. 도는 향후에도 공정위와 협업해 도청 및 시군·산하기관 계약 부서 담당자 교육과 정기적인 공정거래교육 협업모델 검토도 추진할 예정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공정거래 교육은 현장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지방과 중앙정부의 의미 있는 협업 사례”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신혜 경기도 공정소비자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도내 입찰담합 문제를 사전 예방하여 공정한 경제 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 이라며 “아울러 공정위와의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주기적으로 합동 공정거래 교육을 추진토록 하겠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6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및 파트너 대기업 관계자들과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대기업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 혁신주체들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 센터장과 파트너 대기업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했으며, 상생협력과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혁신성장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놓고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센터와 협업해 스타트업을 지원해온 사례와 대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활동 등을 공유하고, 센터를 상생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센터와 대기업이 협업해 시너지를 제고한 사례인 △광주 센터와 현대자동차의 수소 스타트업 발굴, △충남센터와 한화의 태양광 소재 스타트업 지원, △대전센터와 KT.경기센터와 SK의 AI와 반도체 스타트업 육성, △울산센터와 현대중공업의 조선.해양 분야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 등을 공유하며, 대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한 센터의 특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GS.롯데.네이버.카카오 등 플랫폼 비즈니스 대기업이 센터와 협업해 스타트업의 판로를 지원한 사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시가 동북권을 친환경 경제발전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해온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자적격성 조사와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 통과에 이어, 12월 16일 서울 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민자사업 시행 동의를 이끌어냄으로써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은 월릉IC~영동대로(경기고앞) 10.4km 구간에 설치하는 대심도 4차로 도로터널로서 상습정체와 집중호우시 침수가 빈번했던 동부간선도로를 확장(6→8차로)하고 장.단거리 교통을 분리하여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서울시가 '16년 12월 발표한 중랑천 중심, 동북권 미래비전의 핵심 사업으로서 한강을 지나는 장거리 교통은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고, 한강 북쪽의 중.단거리 교통은 재정사업으로 추진하여 효율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상도로를 걷어내고 난 중랑천 일대는 여의도공원 10배 규모(약 221만㎡)의 ‘친환경 수변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시는 민간투자 심의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올해 12월 말에 제3자 제안공고를 시행하고, '20년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1년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청계천박물관(관장 홍승주)은 조선시대 개천에 있었던 수표교를 주제로 기획전「수표교, 한양에 비가 내리면」을 내년 2020년 3월 15일(일)까지 1층 청계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청계천의 옛 다리 중 유일하게 원형이 남아 있는 수표교水標橋를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특히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몰입형 영상 체험공간의 구성으로 관람객들이 역사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청계천박물관 전시로는 처음 선보이는 콘셉트로 '조선시대 한양의 수표와 다리 그 주변의 일상'을 영상으로 재해석했다. 현재 청계천에서는 만날 수 없는 수표와 다리가 마치 현존하는 듯 한 실감나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미디어로 재해석된 수표교와 수표의 전경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전시 공간 한가운데 수표(복제)를 중심으로 천장을 제외한 벽면과 바닥 등 다섯 면에서 입체적인 영상으로 관람객의 몰입감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영상은 수표교의 현재모습, 홍수, 왕의 행차, 답교놀이 등 10개의 시퀀스로 구성하였다. 특히, 도입 부분의 수표교가 축조되는 3D영상과 수표를 쓰러뜨릴 듯 밀려드는 빗물이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일자리카페 특화 프로그램’은 집중컨설팅, 스터디멘토링, 직무·기업분석 상담, 영문이력서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직무·채용설명회 등 청년 눈높이에 맞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일자리카페를 이용하는 청년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 중이며 올 한해 총 9만 2천여명(12월 현재)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95%에 달한다. 서울시는 17일(화),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장교동)에서 올 한해 일자리카페를 이용한 청년들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확대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 운영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경청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청년들을 위한 공감 토크쇼, 특강, 청년밴드 버스킹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서울시 일자리카페는 청년생활권 중심(신촌, 강남 등)으로 91개소를 운영 중이며, 만 15세~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직무멘토링, 취업특강, 스터디룸 제공 등 청년수요 맞춤 취업지원서비스이다. 2019년도에는 일자리카페에서 취업상담 3,948명, 멘토링 6,832명, 이력서 사진촬영·면접메이크업 프로그램 1,262명, 특강 6,480명, 스터디룸 이용 등 총 9만 2천여명
(한국물류서비스신문) '20년 말이면 서울로7017과 구(舊) 서울역사 옥상을 바로 연결하는 길이 40m, 폭 6m의 공중 보행교가 설치된다. 이렇게 되면 서울로7017에서 공중 보행교를 통해 구(舊) 서울역을 지나 서울역 대합실까지 끊김 없이 걸어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보행교 신설과 함께 현재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구(舊) 서울역 옥상은 약 2,300㎡(700평) 규모의 정원식 문화.휴게 공간으로 변신한다. 또, 20여 년 간 폐쇄돼 현재 쓰임 없이 방치되어 있는 구(舊) 서울역 주차램프(지상~옥상)도 '21년까지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 등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로7017에서 확장되는 대규모 시민 문화.휴게 공간 조성으로 서울역의 공간적 위상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서울역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한국철도시설공단, 한화역사㈜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역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7일(화)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간담회장2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17년 호텔마누, 대우재단빌딩, '19년 메트로빌딩에 이어 네 번째로 서울역이 서울로7017과 공중 보행교로 연결, 서울로7017에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거나, 홈파티를 준비하는 시민이라면 서울여성공예센터에서 열리는 을 방문해 보자.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각종 핸드메이드 용품과 선물, 홈파티를 위한 수제먹거리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고, 내가 직접 선물을 만들 수 있는 공예 체험프로그램도 열린다. 서울여성공예센터는 오는 12월 20일(금) 오후 3시~8시(야시장), 21일(토) 오후 1시~6시 양일간 서울여성공예센터 실·내외 공간에서 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여성공예센터는 , 등 여성공예창업가가 직접 공예품을 선보이는 공예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공예가들이 시민과 교류하며 직접 제작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왔다. 이번 은 ‘공예’를 주제로 만들어지는 크리스마스마켓으로 2019년 한 해 동안 서울여성공예센터의 사업에 관심 갖고 참여해온 여성공예창업가들과 입주기업들이 공예품과 활동을 종합해 선보이는 장터로 운영된다. 총 150여명의 여성공예창업가가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각종 핸드메이드 용품과 선물,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위한 수제먹거리, 그리고 다양한 창작 워크샵 등을 선보이는 마켓으로 규모 면에서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