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최근 다수의 자유무역협정(FTA)을 타결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중소기업이 이미 발효되고 있는 자유무역협정을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11. 13일(수) 공동으로 전주기 FTA 플랫폼 시범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다양한 채널에서 모아지고 있는 자유무역협정 활용 관련 애로를 전주기 FTA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고 산업계와 정부가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정부는 중소기업에게 연간 3만여 건의 FTA 상담·컨설팅을 제공하고 외국의 시험·인증 취득과 분쟁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지원 업무가 서로 연동되지 않아서 기업들은 불편하고 정부의 지원업무는 비효율적인 측면이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각 업무시스템의 애로·건의 기능을 하나의 대표 시스템으로 연동시켜 기업의 애로해소와 정책반영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전주기 FTA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부와 유관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동 행사에서는 전주기 FTA 플랫폼 시범시스템의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시가 차량보다 보행자가 우선이 되는 도시, 걷기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를 서울 전역에 지금의 두 배로 확대한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교차로에서 보행자들이 대각선 방향으로 바로 건널 수 있다. 별도의 보행전용 신호로 보행자는 한 번에 바로 대각선으로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며, 모든 차량이 완전 정지함에 따라 안전사고가 예방되는 장점이 있다. 서울시는 120개 수준('18년 현재)인 대각선 횡단보도를 2023년까지 240개로 확대 설치하겠다고 13일(수)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5월 올해를 ‘보행특별시 서울’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제2차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2019~2023)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 설치도 기본계획의 세부 추진 과제 가운데 하나다. 서울시내에 설치된 신호교차로 5,700개소를 전수 조사해 설치 가능지역 516개를 1차로 선정했고, 이중 30개소를 '20년에 설치한다. 설치 목표를 설정해 매년 30개소 이상, 향후 4년 간 단계별로 설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좁은 도로 위주로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했다면, 앞으로는 간선도로라도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도로의 경우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방부는 경기, 강원 등 전방지역의 추운 기상 환경 하에서 조국 수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군 병사 12만 4천명을 대상으로 패딩형 동계점퍼를 지난 10월부터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패딩형 동계점퍼는 올해 처음으로 군에 보급하는 피복으로 기존 작전 임무에 특화된 군 방한피복과는 달리 병사들이 다양한 병영생활에서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는 피복이다. 패딩형 동계점퍼는 최근 병사 취향을 고려, 민간에서 유행하는 디자인을 기초로 보온성에 중점을 두고 제작하였으며, 병사들이 병영생활을 하는 동안 착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생활방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 패딩형 동계점퍼를 보급 받은 부대의 병사를 대상으로 초기 설문 결과 만족도가 약 91점이며 특히, 동계점퍼의 필요성에 대해서 거의 모든 병사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15보병사단 정동영 병장은 “동계점퍼는 병사에게 꼭 필요한 보급품이라 생각합니다. 겨울철 작전활동 간에 기능성 방한복 또는 방한복 상의(내·외피)를 착용하나 그 외 시간은 마땅히 입을 옷이 없어 불편했는데 동계점퍼를 입으니 너무 편하고 따뜻해서 매우 만족합니다. 패딩형 동계점퍼 보급
(한국물류서비스신문)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어요. 지금까지 열심히 한 수험생분들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면 절대 안 되겠죠? 수능 부정행위, 알아야 피할 수 있습니다! ◆ 최다 부정행위 사례 탐구영역 선택과목 응시방법 위반 147명 전자기기 소지 73명 2019학년도 수능시험 부정행위자 293명이 시험 무효처리되었습니다! ◆ 수능 부정행위 1. 4교시 탐구영역 응시방법 위반사항 - 시간별로 해당 선택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을 보는 경우! 수험표에 기재된 순서대로 해야 합니다. - 동시에 2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경우 - 1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이 대기시간에 자습 등 시험준비나 답안지 마킹을 하는 경우 <4교시 탐구영역 제대로 풀려면?> - 제1선택 과목과 제2선택 과목 문제지 분리 후, 문제지 상단에 응시순서를 적어요. 헷갈리면 수험표, 책상 우측 스티커 참고! - 제1선택 과목 문제지만 책상 위에 올려놓고, 종이 울릴 때까지 기다리며 마인드 컨트롤! ◆ 시험 중 반입 금지 물품! 휴대전화, 스마트기기, 전자 시계, 전자담배, 통신기능이 있는 이어폰, MP3,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우리 정부는 지난 10.24 이후 지속적인 폭우로 대규모 홍수 피해를 입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1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가비상사태로 선포된 이번 홍수로 인해 수도 방기 및 인근지역에서 약 3만명의 이재민을 포함하여 약 100만명이 직간접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의 피해 극복 노력에 동참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 차별없는일터지원단은 11월 12일(화) 오후 4시, 서울사무소에서 ‘2019년 차별없는일터지원사업’에 참여한 서울지역 12개 사업장과 "차별없는 좋은일터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차별없는일터지원단(이하 ‘차일단’)은 차별예방교육, 차별진단 및 상담, 차별개선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캠페인을 통해 비정규직 고용차별을 예방·개선하는 전문기구로 전국 6개 지역(서울, 인천, 대전, 대구, 경남, 전북)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정부의 주요 고용노동정책과제인 ‘차별없는 좋은일터만들기’를 위해 비정규직 다수고용 사업장의 고용차별개선을 위한 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장에서 고용차별을 자율적으로 개선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12개 사업장은 가람푸드써비스(주), 강북구도시관리공단, ㈜국제손해사정, 광동제약(주), 도요엔지니어링코리아(주), 동국제약주식회사, 서울부민병원, 롯데알미늄주식회사, 서울도시철도엔지니어링(주), 안진회계법인, ㈜제너시스BBQ, 케이티하이텔(주) (이상 가나다순) 이다. 이들은 차별없는일터지원단의 비정규직 차별 진단을 받은 결과, 차별적 처우가 없거나 재단의 비정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1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20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기업, 사업주단체, 대학, 민간우수훈련기관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할 경우, 24개 공단 지부.지사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기한 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정보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누리집(www. hrdkorea.or.kr) 또는 청년취업아카데미 누리집(www.myjobacademy. 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공단은 오는 20일, 지밸리컨벤션(서울 구로)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참여 희망기관들을 대상으로 사업개요, 참여혜택, 심사기준, 변경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공단은 청년취업아카데미의 취업률을 높이고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기 위해 교육대상 확대와 운영기관 혜택을 강화한다. 기존 대학 졸업 또는 예정자에서 대학원생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운영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경우, 교육과정을 3년간 보장해 안정적 운영을 돕는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교육과정 내실화와 양질의 취업처 발굴로 연수생들의 취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김승환, 전북교육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11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17일을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운영한다. 그 동안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이 진학과 사회 진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사운영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지난해 12월 강릉펜션사고 이후 학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기관, 지자체, 교육청 및 학교가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었다. 이에 교육부는 올해 8월 수능 이후 학사운영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11월 4일)와 사회관계장관회의(11월 11일)를 거쳐 학생 안전 특별 기간을 확정.발표하게 되었다. 앞으로 고3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학생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는 대책은 다음과 같다. 올해 처음으로 운전면허와 컴퓨터 자격증 취득, 금융.노동.세금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다. 학생이 희망하면 운전면허시험장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면허 취득에 필요한 교통안전교육을 받게 된다. 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하여 올 해 9개 시험장(총 27개)에서 우선 적용한 후 내년도에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경기도는 고양시, 농어촌공사와 함께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앞서 10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노후화된 고양시 원당화훼단지 일원을 현대화하는 방안을 제출,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46억 원이 투입되며, 정부는 32억 원을 지원한다. 농어촌공사는 위수탁협약 체결을 통해 실시 설계 등 사업 시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시 현황점검·관리 및 사업 적기 추진시스템을 마련하고, 분기별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사업대상지 여건에 따라 신속한 사업계획 변경 등을 통하여 공사 지연을 방지할 예정이다. 기반조성이 완료된 후에는 연계 사업을 통해 스마트팜 구축을 지원한다. 고양시 원당화훼단지 일원은 2006년에 조성돼 13년이 지나 시설이 낙후됐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경기도는 이 지역에 스마트팜을 도입하기 위해 ▲대형관정 및 소형관정 등 용수개발 ▲상수도 및 배수로 정비 ▲폐식물 처리시설과 폐양액 재활용시설 설치 ▲화재·감전 예방시설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고양시와 함께 이번 사업을 차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환자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예방접종 기록 확인 및 단체생활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환자의 침, 콧물 등의 분비물(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감염병으로, 집단유행을 막기 위해 비누로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준수해야한다. 또한, 감염 환자는 학생의 경우 전염기간 동안에는 등교를 하지 않아야 하며, 격리치료(증상이 경미한 경우 ‘가택 격리’) 중에는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따라서 겨울철 통상 유행하는 감염병의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기침예절 준수, 손씻기 등의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함를 보건소 관계자는 거듭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