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창업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경기스타트업 플랫폼’이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모바일 서비스를 7월 13일부터 정식 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스타트업에게 효율·체계적인 창업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11월 1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의 PC버전을 정식 출시했다. 이번에 오픈한 모바일 판 스타트업플랫폼은 출장 및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업무 특성 상 이동이 많은 스타트업 경영인들의 활동 양상을 고려, 편의성과 접근성을 한층 더 높이고자 개발하게 됐다. 모바일 판은 PC버전과 동일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스타트업, 투자, 전문가자문, 지원사업, 공간시설, 행사/교육 등 창업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각종 지원사업 신청 및 회원 간 1:1 교류 등이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 기기의 장점인 이동성과 간편한 접근성을 활용, 위치기반서비스를 이용한 내 주변 창업지원 시설의 위치정보, 길 찾기, 사용자별 맞춤 정보 알림기능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 웹브라우저를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7월 10일 배달대행업에 전기이륜차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배달대행업계, 전기이륜차 및 배터리업계 등이 참여하는 ‘그린배달 서포터즈’를 출범하였다. 출범식에는 우아한청년들, 메쉬코리아, 바로고, 로지올, 쿠팡,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배달대행 플랫폼 업계와 대림오토바이, 와코모터스, 바이크뱅크, 무빙 등 전기이륜차 업계, 삼성SDI, LG화학 등 배터리 업계,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 16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그린배달 서포터즈는 앞으로 관련 업계가 서로 협력하여 배달기사 등을 대상 홍보활동 등 전기이륜차 사용을 촉진하고, 활성화 정책수립 자문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테스트용 전기이륜차 보급, 충전인프라 확충, 이륜차·배터리 성능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기이륜차에 대한 배달기사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배달기사들이 테스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충분히 부여하여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충전 인프라 구축) 충전불편 해소를 위해 배달기사가 주로 이용하는 휴게시설, 도로변, 상가 밀집지역 등에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최윤희 제2차관은 체육계 인권침해에 대한 진상을 밝히기 위해 7월 10일(금) 오전 11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고(故) 최숙현 선수와 경주시청에서 함께 운동했던 선수들을 만나 추가 피해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최윤희 차관은 먼저 “소중한 후배들과 가족들이 겪었을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이 자리를 빌려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 용기를 내어 주어 고맙다.”라고 말했다. 피해 선수와 가족들은 “가해자 진상규명을 통해 사실이 드러날 경우 엄벌에 처해 달라. 드러난 것뿐만 아니라, 회유, 방조, 은폐한 경우도 조사해 밝힐 필요가 있다.”라며, “1년 내내 거의 집에 못 갈 정도로 폐쇄적인 합숙훈련 방식도 개선해야 한다.”라고 요청했다. 이에 최 차관은, “제가 단장을 맡고 있는 특별조사단에서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철저히 조사하고, 사법 당국과 협조해 책임 있는 사람들은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 이를 통해 고 최숙현 선수의 억울함을 풀고, 우리 후배 선수들이 운동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제3회 추경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정부는 본격적으로 비대면·디지털 정부일자리 사업의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7.10(금) 고용노동부는 하반기 비대면·디지털 정부일자리 60개 사업 중 22개 사업에 대한 사업별 모집공고를 모아 통합안내를 실시했다. 비대면·디지털 정부일자리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에 대응하여 하반기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디지털 경제 기반 조성을 위한 데이터.콘텐츠 구축 분야(45개 사업, 7.9만명)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비대면 행정서비스 분야(15개 사업, 3.6만명)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통합안내에 포함된 주요 사업들은 대학 강의제작 운영지원 온라인 원격 도우미(교육부, 4,200명), 시설물 안전관리 DB구축(국토부, 2,300명), 전통시장 홍보 SNS 지원(중기부, 1,500명) 등이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고용노동부 누리집(www.moel.go.kr) 및 워크넷(www.work.go.kr) 공지란에서 모집공고 안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각 사업별 상세 문의는 통합안내 자료에 기재된 문의처로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9일(목) 오후 7시 국제노동기구(ILO) 「코로나19와 일의 세계(COVID-19 and the World of Work)」노사정 화상회의에 참석하여, 일자리 유지, 취약계층 소득지원,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우리나라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고용노동정책을 소개했다. 이에 더해, 이 장관은 포스트 코로나 일의 세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을 추진 중임을 밝히고, 구체적으로, 디지털.그린 분야에 대한 대규모 재정 투입, 디지털·신기술 분야에서의 사람에 대한 투자 확대 등을 통해 노동시장 회복을 가속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한편, 일하는 모든 사람에게 최소한의 사회적 보호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중 취약계층의 구직활동과 소득을 지원하는 실업부조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장기적으로는 고용보험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 장관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향후 노사정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ILO 핵심협약 비준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임을 언급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5~60대 신중년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력을 이어나가려면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9일 「4차 산업혁명을 향한 신중년의 도전」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중년의 경력설계 방향으로 플랫폼 활용을 제시했다. 고용정보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술 진보에 따라 일하는 방식과 고용 형태가 급격하게 바뀔 것으로 내다봤다.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의 확산으로 플랫폼 근로자가 늘어나고 고용 형태도 플랫폼 근로자, 프리랜서, 프로슈머 등으로 다양해질 것으로 예측했다. 신중년의 플랫폼 활용 방향으로는 재능 공유 플랫폼을 이용하는 전문 프리랜서가 제시됐다. 디자인, IT 개발, 번역 등 디지털 노마드형 업무를 수행하는 프리랜서는 미국의 경우 전체 노동자의 35%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는 추세다. 직접 고용보다는 분야별 전문가가 등록된 플랫폼을 통해 고용 문제를 해결하는 현상이 늘어나므로, 신중년이 전문분야 재능을 공유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분야별 전문가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웹사이트, 재능 강의 플랫폼 등 시니어도 활용 가능한 프리랜서 재능마켓도 소개했다. 신중년이 디지털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도민의 생활 편의 증진 및 플랫폼 노동자와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가칭)공공배달앱 구축사업’ 우선협상자로 NHN페이코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NHN페이코 컨소시엄은 배달앱(먹깨비), 배달대행사(생각대로, 바로고, 부릉 등), POS사(포스뱅크, 이지포스 등), 프렌차이즈(BBQ, 죠스떡볶이, CU, GS, 세븐일레븐 등), 협회(한국외식중앙회 등)가 참여했다. 페이코는 간편결제인 페이코(PAYCO)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바일 주문결제인 페이코오더는 모바일을 활용해 주문과 결제를 한 번에 제공하는 오프라인 간편 결제 솔루션이다. 그 외 쿠폰서비스, 식권, 승차권 등으로 서비스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포스뱅크, 이지포스 등은 각 물류솔루션(배달 및 배송)과 POS 솔루션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공공배달앱 개발에 있어 가맹점의 주문처리와 배달부분의 자동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배달중계사인 먹깨비, 배달대행사인 생각대로, 바로고 등도 컨소시엄에 참여하여 공공배달앱의 신속한 배달과 원활한 주문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한국외식중앙회도 참여하여 소상공인들의 편익 증진을 위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인천연구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센터장 : 조경두)는 오는 7월 9일 오후 3시, “다가올 전기차 시대, 얼마나 가까이 와있나”라는 주제로 <제29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를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개최한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인천광역시 및 국가의 기후환경 정책과 이슈, 관련 전문정보를 시민과 공유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고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전기차의 기후·환경적 의미와 바람직한 발전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향후 전기차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고민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시민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아카데미는 COVID-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하여 대면 강의가 아닌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외국인도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영 동시통역을 제공한다. 강의는 (사)한국전기자동차협회 회장인 김필수 교수가 맡았다.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에 재직 중인 김필수 교수는 (사)에코드라이브운동본부 회장, (사)미래전기차연구조합 회장 외에도, 여러 정부 부처의 정책자문위원과 각종 방송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비대면 여행지’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즐길 수 있는 관광지다. 7월 1일부터 19일까지는 특별 여행주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비대면 여행지 100곳을 선정했다. 비대면 여행지 100곳은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로 입장객 수를 제한한다. 비대면 여행 경험을 SNS에 공유하면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코로나 시대에 안전여행을 새로운 여행문화로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0 특별 여행주간 바로가기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4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주택시장 동향과 대응 방안에 대해 보고받았다. 보고 후 문 대통령은 주택정책의 큰 방향에 대해 네 가지를 당부했다. 첫째, 문 대통령은 “실수요자, 생애최초 구입자, 전월세에 거주하는 서민들의 부담을 확실히 줄여야한다”고 말했다. “서민들은 두텁게 보호되어야 하고, 그에 대한 믿음을 정부가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청년, 신혼부부 등 생애최초 구입자에 대해서는 세금부담을 완화해 주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김 장관에게 지시했다. 또한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도 확대하라고 했다. 생애최초 구입자들이 조금 더 쉽게 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하라고 문 대통령은 주문했다. 둘째, 문 대통령은 “다주택자 등 투기성 주택 보유자에 대해서는 부담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투기성 매입에 대해선 규제해야 한다는 국민 공감대가 높다”라고 말했다. 셋째, 문 대통령은 공급 물량 확대를 당부했다. 정부가 지금까지 확보한 수도권 공공택지의 아파트 물량은 총 77만호에 달한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상당한 물량의 공급을 했지만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으니 발굴을 해서라도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