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퇴직을 했거나 앞둔 중장년의 재취업을 돕고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19일(금)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50+세대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전국단위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노사발전재단이 협력하여 중장년의 재취업 지원서비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19일 오전 11시 노사발전재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정형우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중장년의 재취업을 돕는 지원서비스를 활성화하며 다양한 일자리 모델 발굴 및 확산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지난 5월부터 1,000명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한 기업의 경우 재취업(전직)지원서비스가 법적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퇴직(예정)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전직 서비스 요구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정책과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두 기관은 퇴직(예정)자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계속 고용제도를 도입하면 숙련·경력을 갖춘 인력을 계속 확보할 수 있다는 거 잘 아시죠? 계속고용제도란? ① 정년을 연장하거나 ② 폐지 또는 ③ 정년의 변경없이 정년에 도달한 근로자를 정년 이후에도 계속 고용하는 제도 - 기업:숙련 인력 확보에 도움 - 근로자:정년에 도달한 근로자는 주된 일자리에서 계속 근무 계속고용장려금 무엇인가요? 계속고용제도를 도입한 중소·중견기업은 계속고용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1.1. 시행) ① 정년을 운영 중인 중소, 중견기업이 ② 계속고용제도를 도입하여 ③ 정년에 도달한 근로자를 1년 이상 계속 고용하는 경우 ☞ 1인당 최대 720 만원 지원(분기 90만 원 × 2년간) 계속고용장려금 지원요건① 1년 이상 청년을 운영 중인 중소·중견기업에 지원된다. ※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9조 제1항에 의거 정년은 60세 이상으로 정하여야 함 · 정년이 없는 기업은 지원대상이 안 된다. · 중소·중견기업이란 - 「고용보험법 시행령」제12조에 따른 우선지원대상기업 -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제2조에 따른 중견기업 계속고용장려금 지원요건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최근 코로나19로 운휴 상태인 여객기의 객실을 활용하여 화물을 운송할 수 있도록 추가 안전운항기준을 마련하여 6.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4.9일 시행된 안전운항 기준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2개 국적 항공사가 여객기를 활용한 화물 운송 시행과정에서 겪은 업계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추가 조치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4.10일부터 6.17일까지 여객기 객실을 활용하여 마스크, 방호복, 신선식품 등을 12회에 걸쳐 운송하였다.그러나 객실 내 화물 운송을 위해서 필요한 객실화물전용 백(Cargo Seat Bag) 등 방염용품은 인증제품이 많지 않고 객실 좌석 배치에 따라 별도로 제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국토부는 이러한 항공업계의 건의사항을 반영하고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 안전운항기준을 마련하였다. 이번 조치를 통해 객실 좌석을 이용하여 화물을 운송하는 경우 현행대로 방염포장 요건을 갖춘 상자나 용기를 사용하거나, 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평가와 경감조치 등을 시행하여 운송이 적절한 화물에 대해서는 일반 상자를 통해서도 운송이 가능하도록 세부 요건을 추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훈련된 안내견이 자유롭게 공공장소를 출입할 수 있도록 미국처럼 카페에 ‘안내견 환영’ 픽토그램을 부착하는 안내견 출입 확산 캠페인이 시작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8일 국회 본관 및 도서관에서 국회사무총장, 국회의원 김예지와 함께 ‘안내견 환영’ 픽토그램 부착행사를 개최한다. 픽토그램(pictogram)이란 그림을 뜻하는 picto와 전보를 뜻하는 telegram의 합성어로, 사람들이 빠르고 쉽게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나타낸 시각디자인이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르면, 안내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식품접객업소 등에 출입하려는 때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일상에서는 여전히 안내견에 대한 막연한 편견으로 인해 출입을 제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국민권익위와 보건복지부는 미국의 카페마다 부착돼 있는 ‘안내견만 출입 가능’ 픽토그램을 우리나라 카페에도 부착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자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첫 번째로 동참하는 기관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운영하는 ‘I got everything’과 ‘꿈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립기상과학원(원장 주상원)은 6월 18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윤갑석)과 함께 도로살얼음 (블랙아이스) 관련 공동연구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 간 △관측장비 및 시설 공동 활용 △결빙 관측장비의 성능 평가 공동실험 △기상·기후환경 챔버 운영 기술교류 △도로살얼음 예측기술 공동연구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다양한 기후환경과 도로상태를 재현하여, 2021년까지 국내 도로들에서의 도로살얼음 발생 환경을 공동조사하고 관련 기술을 교류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기상과학원은 겨울철 도로결빙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도로살얼음 예측기술 개발을 2년간(2020~2021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도로공사와 협력을 통해 도로살얼음 취약구간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공동연구로 기상조건과 도로재질에 따른 도로살얼음 발생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도로결빙 관측자료와의 비교를 통해 모델의 정확도를 높일 예정이다. 주상원 국립기상과학원장은 “도로살얼음은 겨울철 교통사고의 주범 중 하나로 예측정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신태섭)은 17일 서울 여의도 시청자미디어재단 사무실에서 ‘마을 공동체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소통이 일상화됨에 따라, 마을신문·마을라디오방송 등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는 공동체 미디어의 역할과 활성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방통위·행안부·시청자미디어재단은 주민 스스로 마을 공동체의 의견을 담은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여 소통할 수 있도록 마을 공동체 미디어교육을 확대하고, 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 및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미디어교육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방통위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17년부터 공모를 통해 마을 공동체를 선정하여 미디어 제작교육을 실시하고 제작시설·장비를 대여하는 등 매년 지원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제작활동 후속지원 및 마을 미디어축제 개최 등을 통해 공동체 회복 및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또한, 행안부는 마을 공동체가 미디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미디어 제작 우수사례를 지자체에 전파하는 등 마을 공동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민선7기, 인천시 GIS 협업성과를 전국 자치단체, 유관기관 등 GIS에 관심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브리핑을 가졌다. 그동안 시에서 선도해 온 스마트 GIS분야 추진성과를 대외적으로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GIS기반 협업성과, 스마트도시에서 GIS의 역할, 디지털 트윈행정 등 민선7기에서 일궈낸 성과를 중심으로 62건의 부서 간 협업, 네이버, 카카오 등 민간기업과의 상생, 전문연구기관(KISTI)과의 협업, 민간 전문가 중심 TF운영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와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전국최초 클라우드 GIS포털 도입에서 스마트GIS 인천까지의 진행 과정과 그 노하우를 전수하였다. 또한 건축, 토목 등 기술분야에 만 국한되어 있던 GIS가 여러 분야의 행정에 GIS를 접목한 기술과 아이디어는 더 많은 콘텐츠 발굴이 가능하며, 이제는 택스트(Text) 행정에서 통계행정을 거쳐 시·공간 데이터를 추가한 현장행정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공감하였다. 그동안 여러 지자체에서 3차원지도 서비스를 구축하여 서비스를 하고 있으나, 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코로나19’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에서는 ‘양봉산물’에 대한 다양한 항산화·항염증 효능과 식품소재 활용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양봉산물 4가지에 대하여 알아본다. 양봉산물이란? 양봉산물이란 꿀벌이 식물에서 꿀과 화분, 수지 등을 모아 생체에서 분비하는 물질로, 벌꿀과 로열젤리, 화분, 프로폴리스, 봉독, 밀랍 등이 있다. 1. 벌꿀 벌꿀은 꿀벌이 수집하여 꿀주머니에 모아 온 꽃꿀을 벌집에 옮겨 수분을 증발 농축시키고 효소와 산을 첨가한 후, 밀납으로 밀개하여 저장한 것이다.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루어져 몸에 흡수가 빨라 에너지원으로 우수하고, 설탕보다 단맛은 강하지만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을 비롯해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들어 있다. 특히 우리나라 아카시아꿀과 밤꿀, 피나무꿀, 때죽나무꿀, 잡화꿀에서 면역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2. 벌화분 벌화분은 수술의 꽃밥 속에 들어 있는 낟알 모양의 생식 세포를 말하며, 화분립(花粉粒)이라고도 한다. 단백질과 아미노산, 비타민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천연 생리활성물질로 강장효과와 피부미용 효과가 탁월하다.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아직 6월인데 낮 최고 기온이 30도?! 햇빛으로 뜨거운 차량 내부! 운전할 때에도 에어컨 없이는 운전하기 힘든 날씨, 차량 에어컨 관리 꿀팁 알아보기! 1. 에어컨 작동 전, 송풍구 청소 자동차에어컨을 처음 틀기 전에 송풍구 청소는 필수! 송풍구에 쌓인 이물질과 물기를 닦고, 면봉에 세정제를 살짝 묻히거나 항균 제품을 사용하여 깊숙한 곳까지 청소한다. “곰팡이와 진드기를 제거해야 퀴퀴한 냄새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2. 주기적으로 외부순환 모드 내부공기순환 모드를 외부공기순환 모드로! 운전 중에 주기적으로 에어컨을 끄고, 2~3분 정도 외부순환 모드로 전환하면 에어컨 내 수분을 말려 곰팡이 발생을 억제한다. “외부순환 모드를 주기적으로 해야 에어컨 내부에 곰팡이 발생을 막을 수 있어요!” 3. 정기적으로 에어컨 필터 교체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체는 6개월에 한 번씩! 에어컨 필터는 외부 먼지와 유해 물질 등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주행 거리로는 약 1만 2,000km~1만 5,000km 기준으로 교체하는 것을 권장한다. “필터를 교체하게 되면, 바람의 세기는 물론 시원함의 정도가 약 2배까지 상승해요!” 4. 에어컨 사용 후,
(한국물류서비스신문) Q. 회사 차량을 사용해 업무를 보러 가던 중 가벼운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회사에 전화했더니 보험처리를 하면 보험료가 오른다면서, 제 돈으로 회사 차량 수리비 50만원을 처리하라고 하네요. 이 경우 제가 책임지는 게 맞는 건가요? 업무 중 사고가 난 경우, 통상적으로 근로자의 고의나 중과실이 아닌 한 손해배상책임을 지지 않는다. 회사 차량으로 업무상 이동 중 발생한 가벼운 접촉사고 정도는 근로자에게 책임을 물을 만한 고의나 중과실은 아니다. 따라서 근로자는 차량수리비 50만원을 사용자에게 배상할 필요가 없다. 만약 사용자가 근로자의 동의 없이 임금에서 차량 수리비를 공제한다면, 이는 전액 불지급 원칙 위반으로 임금체불에 해당할 수 있다. 회사 차량의 보험처리 여부에 대해선 사용자가 판단할 사안이며, 근로자는 회사가 보험 처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한 경위서를 작성할 필요가 있다. 회사의 보험처리 회피에 대해서는 특별히 대응할 필요는 없다. 근로자가 업무수행 과정에서 차량사고로 신체적 상해가 발생했다면, 근로복지공단에 재해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사용자는 업무상 재해로 인한 휴업기간 및 그 후 30일 동안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