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김학범호가 중국과의 1차전과 비교해 확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이며 2연승으로 8강행을 확정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태국 송클라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이란을 2-1로 이겼다. 이동준, 조규성의 연속골로 전반을 2-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이란에 한 골을 내줬으나 더 이상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2연승을 기록한 한국은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8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다. 한국은 15일 우즈베키스탄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중국전에 비해 공수 양면에서 향상된 모습이었다. 전술적인 대처와 선수 구성 변화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태극전사들은 이란이 볼을 잡으면 곧바로 강한 압박을 펼쳐 수차례 볼을 뺏어내 좋은 장면을 연출했다. 또한 중앙 콤비네이션 플레이를 통해 골이 터지며 자신감을 얻었다. 선수를 대거 바꾼 것도 경기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감독은 1차전과 비교해 7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내세웠다. 특히 2선과 최전방 공격수는 모두 바뀌었다. 최전방에는 조규성이 섰고, 2선에서 정우영-정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소상공인기본법'과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고, 벤처확인 제도가 민간으로 이양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소상공인을 독자적인 정책 영역화하는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안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벤처투자촉진법) 제정안 등 중기부 소관 12개 법률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회를 통과한 '소상공인기본법'은 그간 개별법 또는 각 부처에 흩어져 있던 소상공인 관련 정책을 총괄하고, 소상공인을 ‘독자적 정책영역화’ 하는 기반이 되는 법률로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1월 시행된다. '소상공인기본법'제정안 주요 내용을 보면 소상공인 정책을 심의할 소상공인정책심의회와 소상공인시책의 수립 등에 필요한 조사, 연구 및 평가를 수행하는 전문연구평가기관을 설치하도록 했으며, 새로운 소비.유통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됐다. '벤처투자촉진법'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기존 벤처기업법(’97년 제정)과 중소기업창업법(’86년 제정)에 분산되어 있는 벤처투자제도의 규제를 완화하고 통합함으로써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김학범 한국 U-23 남자대표팀 감독이 중국전의 아쉬움을 보완해 이란전을 준비하게다는 각오를 밝혔다. U-23 남자대표팀은 9일 밤 10시 15분(이하 한국시간) 태국 송클라에 위치한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0 AFC U-23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귀중한 1-0 승리를 거뒀다.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이동준의 극적인 골이 결승골이 됐다. 경기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학범 감독은 “승점 3점을 얻은 것에 만족한다”면서도 기대 만큼의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중국전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보완해 다음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 대회에서 김학범호는 조 1위 혹은 2위를 기록해야 8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개최국 일본을 제외하고 챔피언십 상위 3개 팀이 올림픽 본선에 간다. 김학범호는 12일 오후 7시 15분 이란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경기 소감은? 함께 경기한 중국에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이면 좋았을 텐데 첫 경기이다보니 선수들이 힘들어 한 것 같다. 승점 3점을 얻은 것에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사장님! 1월 28일까지 부가가치세 꼭 신고하세요! 법인과 개인 일반·간이사업자는 28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하면 부가가치세를 쉽고 빠르게 신고·납부할 수 있습니다. 매출, 매입, 공제 등 신고서 주요 항목을 채워주는 ‘미리채움’서비스가 제공되어 간편하고 정확하게 신고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부가가치세를 신고하기 전에는 ‘신고도움 서비스’를 반드시 조회해주세요. 개별 분석자료, 업종별 신고 시 유의할 사항, 과거 신고내역 추이분석, 올해 세법 개정내용 등 유용한 정보가 제공됩니다. 사업실적이 없는 경우 스마트폰에서 홈택스 앱을 다운받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접근방법” ① 모바일 홈택스 접속 후 로그인 ② 신고/납부 ③ 부가가치세 ④부가가치세 간편신고 ⑤ 무실적 신고 ⑥ 신고서 제출 ⑦ 접수증 확인 [뉴스출처 : 국세청]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김학범호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이동준의 극적인 골로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남자대표팀은 9일 밤 10시 15분(이하 한국시간) 태국 송클라에 위치한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0 AFC U-23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골 결정력 문제로 전후반 내내 고전하던 김학범호는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이동준의 극적인 골로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 대회에서 김학범호는 조 1위 혹은 2위를 기록해야 8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개최국 일본을 제외하고 챔피언십 상위 3개 팀이 올림픽 본선에 간다. 김학범호는 오는 12일 오후 7시 15분 이란과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선발진을 꾸렸다. 오세훈(상주상무)이 최전방에 섰고 2선에 김대원(대구FC), 이동경(울산현대), 엄원상(광주FC)을 포진시켰다. 중원은 김동현(성남FC)과 맹성웅(FC안양)을 배치했고 포백 수비라인은 김진야(FC서울), 김재우(부천FC1995), 이상민(울산현대), 강윤성(제주유나이티드)으로 채웠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전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지난해 우리나라 근로손실일수가 전년 대비 27.2% 감소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9년 노사관계 통계 분석결과”에 따르면, 2019년 노사분규건수는 141건으로 2018년 134건 대비 5.2%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근로손실일수는 402천일로 2018년 552천일 대비 2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손실일수는 現 정부 출범 이후 (2017년) 862천일 → (2018년) 552천일 → (2019년) 402천일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2019년에는 현대자동차 무분규 임단협 타결 등의 영향으로 근로손실일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최근 20년 간 집계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노사분규가 발생한 141개 사업장 중 1,000인 이상 사업장은 46개소로 2018년 26개소에 비해 76.9%가 증가했음에도1,000인 이상 사업장 1개소당 평균 분규 일수는 2018년 16.8일에서 2019년 9.9일로 41.4% 감소함에 따라 분규가 증가한데 비해 근로손실일수가 감소한 주요 원인중의 하나로 나타났다. 노사분규로 인한 근로손실일수는 국가별로 통계 작성기준이 달라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무조정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대한상의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행정연구원이 주관하는 「2020 규제혁신 포럼 - 한국형 규제샌드박스 시행 1년, 성과와 향후 과제」가 1월 9일(목)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세종대로 소재)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민간-정부-학계 전문가들이 함께 한국형 규제 샌드박스의 지난 1년간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제도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정부는 오늘 포럼에서 제기된 관련 업계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1월 중 규제 샌드박스 제도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종합발전 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중국 우한시 방문력(’19년 12월 13일~17일)이 있으면서 폐렴 증상을 보이는 중국 국적의 36세 여성을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하여 격리 치료 및 검사를 실시 중이며, 상기 환자는 화난 해산물시장 방문이나 야생동물 접촉은 없었고 현재 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환자 기초 역학조사 결과, 입국 후 ’19년 12월 31일부터 기침, 목 붓는 증상이 처음 나타났고, 이후 ’20년 1월 7일(화)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서 진료 중 우한시 방문력과 폐렴 소견 확인되어 질병관리본부에 신고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우한시 방문력과 흉부방사선검사상 폐렴 소견을 근거로 본 사례를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하였고, 환자를 국가지정입원 치료병상(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하여 격리 치료 및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중앙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 관련 “조사대상 유증상자” 발생에 따라 1월 8일(수)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였으며, 병원체 검사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점과 사람간 전파 및 의료인 감염의 증거가 아직 없다는 중국 보건당국의 발표를 근거로 “관심” 단계(해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올해도 여지없이 전세계 혁신의 아이콘이라 불리우는 전자제품들이 1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가전ㆍIT 박람회(CES 2020)에 출품됐다. CES에 자율주행차가 출품되는 것이 이젠 생소하지도 않을 만큼 자율주행차는 이미 우리의 실생활에 다가옴에 따라 자율주행차의 핵심기술인 라이다(LiDAR) 관련 특허 출원도 경쟁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라이다는 빛을 이용한 주변 탐색장치로서, 전자기파를 이용하는 레이더에 비해 주변 물체와의 거리나 형상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고, 카메라에 비해 야간이나 역광에도 물체를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어 ‘자율주행차의 눈’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자율주행에 있어서 핵심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차량 외부로 돌출된 형상과 높은 가격으로 인해 그동안 널리 활용되지 못했으나, 최근 자율주행차가 주목받으면서 새로운 형상과 생산원가 절감기술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졌고, 이에 따라 권리 선점을 위한 특허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최근 10년간(’09~’18) 자율주행차의 핵심기술인 라이다 관련 특허출원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09년부터 ’11년까지 라이다 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2003년 개봉해 센세이션을 일으킨 장준환 감독의 영화 '지구를 지켜라'를 바탕으로 2016년과 2017년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던 범우주적코믹납치극 '지구를 지켜라'가 약 2년간의 휴식 끝에 올 봄 다시 한 번 무대로 돌아온다. 연극 '지구를 지켜라'는 초연부터 두 시즌을 거치며 차츰 진화해 갔다. 작품에서는 외계인이라는 SF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마음속 깊은 상처를 갖고 있는 병구와 그 상처의 원인을 제공한 인물로 극의 전체적인 문제해결의 키를 갖고 있는 강만식의 심리게임이라는 원작의 구조를 차용해 영화가 보여주었던 미스터리적 긴장을 유지시켰다. 또한 둘을 둘러싼 인물들은 대/소도구의 적절한 사용, 적재적소에 배치된 순이와 멀티맨의 활약 등으로 풀어내며 시공의 활용이 자유로운 영화장르를 무대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표현해 내는 어려움을 극복해 냈다. 여기에 상상력을 자극하는 오픈형 원세트와 조명의 활용은 시간과 장소, 인물의 심리상태까지 표현해 때로는 만화적이고 때로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데에 일조했다. 또한 혼자서 10명 이상의 배역을 소화해 내는 멀티맨을 배치하여 풍자적이고 이중적인 상황전개로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