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최근 10년간(‘10~’19년) 의료기기 분야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이 7.6%로, 전체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2.3%)의 3배를 넘어 의료기기 분야 연구개발이 매우 활발해 보인다’고 5일「의료기기 특허동향 분석」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 보고서는 의료기기를 영상진단기기 등 14개 유형으로 나누고, 각 유형을 품목별로 구분하여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등 총 80개의 소분류별로 분석해 두어 특허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최근 10년간 의료기기 유형별 특허출원 추이를 보면, 14개 유형 중에서 의료용품 출원(12,491건)이 가장 많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특허출원 증가율은 의료정보기기(19.8%)가 가장 높은데, 최근 4년간(‘16~’19) 증가율(28.7%)은 더욱 두드러졌다. 의료정보기기 출원이 급증한 이유는 빅데이터로 활용가치가 높고, 스마트폰이나 클라우드와 결합된 헬스케어 기술개발, 인공지능(AI) 기반의 의료서비스 확대 등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최근 10년간 의료기기 분야 특허 출원인을 살펴보면, 내국인이 77.9%, 외국인이 22.1%로 나타났고, 내국인의 출원 비율은 2010년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방송광고 등에 사용하는 음계 및 리듬감, 유행어 등을 지식재산권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소리상표 출원 건수가 ‘15년 6건에서 ’19년 44건으로 약 7.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소리상표란 상품의 출처를 나타내기 위해 소리로 구성된 상표를 말하는 것으로 한미 FTA 체결에 따른 합의내용에 따라 2012년 3월부터 냄새상표와 함께 상표의 범위에 추가됐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출원된 소리상표는 제도 시행 당일(2012.3.15.) 대상 주식회사가 출원한 미, 솔, 도 3개의 음계로 구성된 소리파일로 청정원 3음절을 적용한 로고송 리듬이다. 잘 알려진 소리상표로는 LG전자의 ‘사랑해요 LG’ 효과음, SK텔레콤의 ‘띵띵띠링띵’, 카카오의 ‘카톡’과 ‘카톡왔숑’, 보령제약(주)의 ‘이 소리가 아닙니다’, ‘이 소리도 아닙니다’ 등이 있다. 또한, 개그맨 김준호의 ‘케어해 주쟈나’, 김대희의 ‘밥 묵자’, 컬투(정찬우·김태균)의 ‘그때그때 달~라~요’, ‘쌩뚱맞죠’ 등 유행어도 소리상표로 등록됐다. 미국은 1947년부터 소리상표를 보호하기 시작했다.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펩시콜라사의 ‘뚜껑 따는 소리’, MGM사의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항공운송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ICAO전략기획팀(ICAO and Global Partnerships)’을 5.6일부로 신설하여 25년 만(2002년 이후)에 찾아오는 ICAO* 이사국 파트상향 기회에 도전하여 우리항공의 국제위상을 제고 할 것이라 밝혔다. ICAO전략기획팀은 항공안전정책관 내 총 5명으로 구성되며, 기존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 각 과에서 개별 담당한 국제협력업무를 이관 받아 국제항공분야의 정책·기준·대외 협력 및 원조 등에 관한 종합전략을 수립·추진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신설팀의 주요업무는 ① 국제항공협력에 관한 종합전략 수립, ② 이사회·항행위원회 등 ICAO현안 대응, ③ 국제 네트워크 강화, ④ 대외원조 사업의 전략 추진, ⑤ ICAO 정책의 국내이행 강화 등 이다. ICAO는 국제항공에 관한 규칙을 정하고, 회원국 간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기구로 총회, 이사회, 각종 위원회 및 사무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사회는 ICAO의 실질적 의사결정기구로 파트 I·II·III 등으로 구분된 이사국들이 3년 주기로 선임되어 이를 운영한다. 미국·프랑스 등 항공을 국가기간산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오는 5월 8일 개막하는 '하나원큐 K리그 2020'은 심판 운영에 있어서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심판 관리의 주체가 대한축구협회로 바뀌는 것이다. 지금까지 K리그는 프로축구연맹이 심판 배정을 하고, FA컵과 아마추어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배정하는 방식으로 이원화되어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대한축구협회 이사회가 결의한 ‘심판 행정 일원화’ 정책에 따라 올해부터는 K리그 경기도 대한축구협회가 맡게 된다. ‘심판 관리는 각국 협회가 독점적 권한을 갖고 행사해야 한다’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지침을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K리그 심판의 선발 – 교육 – 배정 – 평가 등 모든 것이 협회 책임하에 시행된다. 대한축구협회가 추진하는 올해 K리그 심판 운영 정책 중 기존과 달라진 점들을 살펴보았다. VAR 전담 심판 신설 ‘판정의 최후 보루’라고 일컬어지는 VAR 판독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2017년 K리그에 처음 도입된 VAR은 빠르게 정착이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전문성을 더 높여야 한다고 판단한 협회는 올해부터 VAR 전담 심판제도를 시행한다. 지금까지 VAR 심판은 주심들이 돌아가며 맡아왔는데, 올초에 VAR만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5월 4일(월) 당일 전국 283만여 가구에 대하여 총 1조2,902억 원을 현금으로 1차 지급하였다. ※ 경기 49만, 서울 40만, 부산 24만, 경북 23만 가구 순 현금지급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중 주민등록표상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수급자인 가구로 약 286만 가구이다. 오늘 지급을 받지 못한 가구는 계좌정보가 없거나 계좌번호 오・탈자, 예금주명 불일치 등 계좌정보에 오류가 있는 경우로,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계좌정보 오류를 신속히 검증하고 당사자에게 확인하여 5월 8일(금)까지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금지급 대상가구는 기존 복지급여 계좌를 통해 수령 여부를 확인(4인가구 기준 100만원)할 수 있다. 관련하여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5월 4일(월) 오후 서울 성북구청을 방문하여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진영 장관은 “오늘 현금 지급을 시작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의 안정적이고 신속한 지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정부에서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현장의 부담을 덜고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강화군의회(의장 신득상)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올해 강화군의회 해외연수비 4,108만 원을 반납하기로 했다. 군의회는 지난 1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의원 해외연수비 3,108만 원과 해외시찰 수행경비 1,000만 원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반납된 해외연수비는 향후 추경에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신득상 의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많은 군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상 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군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화군의회]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4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801명(해외유입 1,099명*(내국인 90.5%))이며, 이 중 9,217명(85.3%)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8명이고, 격리해제는 34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2020년 5월 3일 22시 07분경 전남 해남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하였으며, 이 지진으로 전남 지역에서 최대 계기진도 Ⅲ이 기록되었고, 총 10여건의 유감신고(5.4. 10:00)가 있었다. ○ 발생시각 : 2020년 5월 3일 22시 07분 14초 ○ 발생위치 : 전남 해남군 서북서쪽 21㎞ 지역(34.66°N, 126.40°E) ○ 규모 / 발생깊이 : 3.1 ML / 21㎞ ○ 계기진도 : 최대 Ⅲ(전남) ※ 규모 3.1 지진 이후에도 총 14회의 미소지진 발생함 기상청이 계기관측을 시작한 1978년 이후 이 지역에서는 지진이 관측되지 않았으나, 2020년 4월 26일 12시 34분경 규모 1.8 지진을 시작으로 현재(5.4 10:00)까지 규모 2.0 이상 4회, 규모 2.0 미만의 미소지진 49회 총 53회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과거 한반도 내 같은 지역에서 연속으로 지진이 발생한 사례는 이번 지진 이외에도 2019년 백령도(4~10월, 102회), 2013년 보령 해역(6~9월, 98회) 지진 등이 있다. 전남 해남 지역은 지진이 자주 발생하지 않던 지역으로, 단층 등 발생원인 조사를 위하여 기상청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경기도가 올해 김포·파주 등 도내 6개 시·군을 대상으로 녤년도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추진, 총 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군부대 주둔으로 인한 도민들의 불편해소와 민군협력의 토대를 다지기로 했다.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이라는 민선7기 도정 철학을 바탕으로, 접경지역 군부대 주변지역 도민들의 편의증진을 통해 민군 상호협력과 지역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도내에는 비무장지대(DMZ)와 600여 곳의 군부대가 있고, 경기북부 면적의 42.75%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여 있다. 특히 주변지역 도민들은 부대 주둔이나 군사훈련으로 인한 소음·교통불편 등의 피해를 겪는 것은 물론, 지역발전 등에 제한을 받아야만 했다. 이에 도는 그간 국가안보라는 대의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온 군부대 주변지역 도민들을 위해 2017년 ‘경기도 주둔 군부대 및 접경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과 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 2018년부터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올해는 심사를 통해 타당성, 효과성, 민군 갈등도 등을 고려해 김포, 파주, 포천, 양평, 동두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방부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발맞추어 2월 22일부터 통제했던 장병 휴가를 5월 8일(금)부터 정상 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軍은 단체생활을 하는 복무특성을 고려하여, 첫 확진자 발생 직후인 2월 22일부터 全 장병의 출타를 통제하는 등, 정부 기준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선제적으로 시행하였다. 그 결과 초기 급등하던 확진자 증가세를 조기에 억제할 수 있었으며, 특히 3월 22일 이후 軍內 신규 확진자가 없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2개월 이상의 장기간 고강도 통제로 인해 장병들의 스트레스가 높아지면서 부대관리상 어려움이 가중되어, 지난 4월 24일부터 외출을 우선 시행한 바 있다. 외출 시행 후 軍內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국내 확진자도 일일 10명 내외로 안정화 추세이며, 특히 국내 지역사회 감염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그간 중단던 휴가를 재개하기로 결정하였다. 특히 지휘통제실 근무자, 주요전력운용요원 등 핵심인력은 철저한 방역대책을 강구한 상태에서 시행하여,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외박과 면회는 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