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시의회 김창원 위원장(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도봉3)은 2월 10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非영어권 최초로 작품상, 각본상, 감독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한 ‘기생충’의 수상에 대해 환영하며,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문화의 수준을 재평가하게 만들어준 데 대해 경의를 표했다. ‘기생충’은 영어가 아닌 언어로 만들어진 영화가 작품상을 받은 것, 아시아계 영화로서 수상한 것, 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것, 외국 영화가 작품상과 감독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 등 한국 영화 최초로 최종 후보에 오른데 이어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한국 영화계를 넘어 아카데미 시상식 역사를 새로 썼다. 더불어 한국 영화 역사 101년 만에 처음이고, 1962년부터 아카데미에 한국영화 작품 출품 이래 58년 만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셈이다. 영화 ‘기생충’은 전원 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 가족 중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자리를 맡아 박사장 집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생기는 일을 담은 영화다. 영화는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문제인 빈부격차, 보이지 않는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2.11(화)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0년 "국민과 함께하는 일자리 업무보고"를 하였다. 이날 보고는 ‘일자리’ 업무보고로 대통령과 국무총리, 일반 국민, 당.청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와 농식품부, 환경부 3개 부처가 합동으로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 ‘더 좋은 일자리, 반등을 넘어 체감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업무보고는 일자리 현장에 있는 국민들을 초청하여 ”국민과 함께 하는 업무보고“로 진행하였다. 각계각층의 국민들이 생생한 일자리 현장의 이야기와 함께 정부에 바라는 점을 전달하였으며, 이날 모인 각 부처 장관들은 국민의 한분 한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적극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고용노동부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일자리 기회 확대’와 ‘일터 문화 혁신’의 두 가지 `20년 핵심목표를 제시하고, 지난해 일자리 반등을 넘어 국민이 체감하는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지역.산업이 주도하여 일자리 창출 모델을 설계.발굴하고, 정부가 뒷받침할 때,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는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산재신청에 대한 산재보상 업무처리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월 11일 전국 소속기관을 화상 연결하여 점검회의를 개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으로 업무상 질병이 발생하면 이번에 마련한 방안에 따라 신속한 요양.보상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업무처리방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일하다가 다음과 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와의 접촉으로 업무상 질병에 걸린 경우 각종 산재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내원한 감염자와 접촉 후 코로나 바이러스에 확진되거나, 회사에서 근무하다 동료근로자로부터 감염되면 업무상질병으로 인정 가능하다. 다만, 업무관련성 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판단은 개별 사건에 대한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게 된다. 아울러 산재 환자가 요양 하는 병원에서 확진환자 발생시 공단은 산재요양 중 감염으로 인하여 격리된 경우라도 해당 기간 요양을 연장하고 휴업급여도 지급한다. 또한 국가지정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7개 공단병원은 지역 보건소와 긴밀히 연계하여 진료 및 검체 채취 등 지역 주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원하는 민원서류를 말만하면 자동으로 작성해주는 인공지능 기반 행정서식 작성 도우미, 수화를 인식하고 수화로 답해주는 스마트 거울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사업이 새롭게 시작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올해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으로 △제주도의 인공지능 기반 행정서식 작성 도우미 서비스 △대전시의 스마트 미러 활용 민원안내 서비스 △경기도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글라스 활용 원격 안전점검 서비스 △ 서울 성동구와 경기 부천시의 지능형 스마트 선별과제 서비스 확산 등 4개 사업을 선정 총 46억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도와 대전시, 경기도 사업은 신규 사업으로 사업당 8~10억원, 성동구와 부천시는 확산사업으로 5~7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행안부는 앞서 지난해 10월 두차례에 걸쳐 첨단 공공서비스 과제 선정을 위한 해커톤(끝장 토론회)을 개최하는 등 민간 전문가와 토론, 행안부 사업선정위원회 검토 등을 통해 이들 4개 과제를 선정했다. 사업별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제주도의 인공지능 기반 행정서식 작성 도우미는 노인과 장애인, 외국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행정서비스다. 제주도는 올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2019년 최초로 실시한「만 3세 아동(2015년생) 소재․안전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2019년 5월「포용국가 아동정책(관계부처 합동)」을 통해 발표되었으며, 아동 안전을 강화하고 양육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10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실시되었다. 전수조사 대상 아동 총 2만 9084명의 소재와 안전(신체․정서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의 아동 및 복지 담당 공무원이 아동의 거주지(가정, 시설 등)를 직접 방문하였다. 담당 공무원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파악할 수 없는 사례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여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였다. 이번 전수조사에서 담당 공무원이 직접 소재와 안전을 확인한 아동은 총 2만 9061명이었으며, 이 중 185명의 아동에게 양육환경 및 아동발달에 필요한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였다. 또한, 담당 공무원의 전수조사 과정 중 학대 의심정황이 발견되어 신고 된 5명의 아동에 대해서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학대 피해 여부를 면밀하게 조사하였다. 그 결과, 3명 아동의 사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월 11일(화) 국방부에서 양 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주파수 이용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최근 무선을 기반으로 한 초연결 사회로 진전하면서 희소 자원인 주파수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파수는 데이터를 수집·전송하는 ‘감각기관’과 ‘신경망’의 근간이 되는 필수 투입요소로, 주파수의 공급량과 질은 네트워크 및 서비스·산업의 경쟁력과 직결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5G 신산업 육성 등 초연결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첨단기술 기반의 강력한 국방력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가용한 주파수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적기·적량을 균형있게 공급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국방 분야도 무기체계 무인화 및 네트워크중심전 등 급변하는 미래전(戰) 환경에 대응하여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스마트 국방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주파수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양질의 주파수 자원을 발굴·확보하기 위해서는 민·군 모두 효율적인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 아래 추진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주파수 자원 공동 개발,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새만금 수변도시'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명품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플랫폼을 구축·활용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새만금 디지털 트윈 기술 도입방안 마련」 연구용역을 추진하였으며, 올해 2월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11일 오후 2시 새만금개발청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연구해 온 국·내외 디지털 트윈 사례와 기술여건 분석, 새만금에 디지털 트윈을 적용하기 위한 고려사항, 새만금 디지털 트윈 기술의 적용 방안, 향후 도시 운영 응용분야 정책과제 등 그동안 연구해 온 내용보고와 관련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새롭게 조성되는 수변도시에 지하시설물 조성단계, 건설단계, 도시운영단계 등 추진 단계별로 디지털 트윈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스마트 수변도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조성될 경우, 도시에서 발생 가능한 여러 문제를 사전에 예측하여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스마트 수변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이번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정부는 작년 가을부터 이번 겨울까지 평년수준의 비가 내려, 올해 4월까지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되나, 당분간 용수공급 우려는 없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전국 댐과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도 평년대비 125% 이상 수준이며, 시·도별로도 평년대비 100% 이상의 저수율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수리시설 보수‧보강 중인 일부 저수지에 대해서는 영농기에 맞추어 용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용수 사전 확보를 위해 양수저류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댐의 용수 비축 체계를 유지하며, 지형적 특성 등으로 인해 비상급수를 실시 중인 일부 지역에도 제한·운반급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김종효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최근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려 당분간 정상적으로 용수공급이 가능하다.”라며, ”향후, 강수량 부족에 대비하여 영농기까지 사전 용수 비축 및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용수 정상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을 5월 15일까지로 정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103개 탐방로를 2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3개월간 통제한다고 밝혔다. 전국 국립공원의 탐방로 607구간(길이 1,998㎞)중 지리산 성삼재~노고단 정상 등 473구간(길이 1,389km)은 평상시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오색∼대청봉 등 103구간(길이 609㎞)은 입산이 전면 통제된다. 또한 일부 구간(31개 구간, 길이 171km)에 대해서는 탐방여건 및 산불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부분적으로 통제한다. 자세한 통제탐방로 현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산불감시카메라 113대와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텔레비젼(CCTV) 412대를 이용하여 산불예방 및 감시를 실시한다. 만일 산불이 발생한 경우 조기 진화를 위해 진화용 차량 61대와 산불신고 단말기 266대를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예방에 무인기(드론)를 활용하여 국립공원 취약지 및 경계에 위치한 마을 지역을 대상으로 소각행위 등을 감시한다. 또한 산불예방에 대한 안내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와 함께 게임물 관련 사업자가 컴퓨터 설비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음란물 및 사행성게임물 차단 프로그램’을 새로 선정하여 2020년 2월 11일에 고시했다. 현행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28조제6호에 따르면 게임물 관련 사업자는 컴퓨터 설비 등에 문체부 장관이 고시하는 ‘음란물 및 사행성게임물 차단 프로그램 또는 장치’를 설치해야 하며, 2018년에 프로그램 4개가 선정·고시되어 현재까지 운영되어 왔다. 이번에 고시된 녤년 음란물 및 사행성게임물 차단 프로그램’은 공고를 통해 접수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효과성, 안정성, 확장성, 관리 능력, 고객 대응성 등에 대한 현장 심사와 정보통신, 유관 기관 및 학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2020 음란물 및 사행성게임물 차단 프로그램> 피카아이그린(2020010101 이상) www.pcbang.com 그린가드(2020.3.0.0.0 이상) http://green.geto.co.kr/ 웹블럭(2020_1.0 이상) https://webblock.playfactory.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