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서비스신문) 고용노동부 2020.02.10 글자크게 글자작게 인쇄 목록 To. 척척박사님 부장님은 퇴근 후 술에 취해 단톡방에서 하소연 글을 올리고, 왜 대답이 없냐고 팀원들을 힘들게 합니다. 본인 의지대로 안 되면 직원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윽박지르는 등의 행동도 서슴지 않아 일하기 괴롭습니다. From. 괴로운 어피치 ☞ 괴로운 어피치님의 사연은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 직장 내 괴롭힘의 조건 1.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였을 것 2.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은 행위일 것 3.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일 것 ◆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한 경우 누구든지 그 사실을 사용자에게 신고 할 수 있습니다. - 피해자가 아니라도 신고 가능! ◆ 신고받은 사용자는 신고내용을 조사하여 징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조사 기간 동안에도 필요한 경우 피해자 보호 조치를 하여야 합니다. · 피해근로자 : 근무장소의 변경, 배치전환, 유급휴가 명령 등 조치 · 행위자 : 징계, 근무장소의 변경 등 조치 ◆ 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해고 등 불이익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 위반 시 3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해양경찰청 국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하는 제3기 국민기자단은 3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올해 말까지 직접 체험한 해양안전 정책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게 된다. 바다현장 곳곳을 누비게 될 국민기자단은 교통비, 활동지원비가 지원되며, 특히 월별ㆍ연간 우수활동 기자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모집공고는 해양경찰청 누리집(www.kcg.go.kr), 페이스북(www.facebook.com/kcgnmpa), 네이버블로그(blog.naver.com/kcgnmpa),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kcgnmpa)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를 작성해 전자우편(kcgpress@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발표는 2월 18일 오전 9시 해양경찰청 사회소통망 서비스 페이스북 등과 개별 문자알림으로 합격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국민기자단의 해양안전 현장 활동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위한 해양경찰의 다양한 활약상을 생생하게 전달하길 기대한다.” 라며, “해양경찰 국민기자단에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ㆍ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친환경농어업법)」(‘20.2.11. 공포)을 개정하여 ‘20년 5월 12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률 개정 주요내용은 소비가 생산을 견인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 구축과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친환경 인증품(친환경농수산물.무농약원료가공식품 또는 유기식품)의 우선구매를 요청할 수 있는 대상기관 및 단체를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친환경 인증품 소비 확대의 초석이 될 이번 개정된 우선구매 조항을 근거로 지자체․어린이집․유치원 및 군대 등에 인증품 사용 확대를 지속적으로 협조 요구해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 인증품 우선구매 요청 활성화를 통해 인증농업인은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에 따른 소득증대와 판로확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지자체 등에서는 동 규정을 친환경농산물 우선구매 요청 등에 적극 활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이와 연계하여 지자체.공공기관.영양사협회 등에 친환경인증품의 소비확대를 위한 우수성․안전성․필요성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교육.홍보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회를 중심으로 친환경급식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가 지난 6월 구성한 「제2기 인터넷 상생발전 협의회(위원장 이원우 서울대 교수, 이하 ‘협의회’)」는 7개월간의 운영을 마치고, 결과 보고서를 확정하여 방통위에 제출했다. 협의회는 소비자·시민단체, 통신·미디어·법률·경제 전문가, 국내외 기업, 연구기관, 정부 등 총 4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1·2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국내외 기업 간 공정경쟁과 5G 시대에 적합한 법제도 개선 등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해왔다. 결과 보고서의 주요내용으로는 ▲ 글로벌 공정경쟁을 위한 법제도 개선 ▲ 인터넷망 이용환경 개선 ▲ 인터넷 생태계 상생협력 ▲ 인터넷 분야와 개인정보 분야의 규제 개선 ▲ 5G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 등이 담겨 있다. 제2기 협의회는 통신사와 중소 CP 간 협력 관계 정립, 5G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주파수 적시 공급과 B2G 서비스 등의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상당 부분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인터넷 사업자에 대한 망 품질유지 의무 부여, 망 이용 관련 금지행위 도입, 개인정보 관련 규제 개선 등의 주요 의제에 대해서는 첨예하게 찬반이 나뉘는 모습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서울시가 DMC와 월드컵공원, 난지한강공원 등을 포함한 상암 일대 22만1,750㎡의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방송‧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같이 상암 일대에 특화된 콘텐츠 산업과 대형공원 등 지역의 강점을 살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도심공동화 문제를 해소하고, 서울 서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우선 DMC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e-스포츠, IT/SW 기술산업(VR‧AR 등), 방송사 등 산업‧기업 자원을 연계‧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한다. 방문객‧관광객이 머무르면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체류형 시설 중심으로 도입해 다양한 소비 니즈를 끌어들인다는 계획. 또, 월드컵공원(노을공원, 하늘공원, 평화의공원)과 난지한강공원 등 상암 일대의 대형공원과 문화비축기지, 월드컵경기장 같은 문화시설을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나선다. 쓰레기매립지였던 난지도를 공원화한 독특한 역사부터 2002년 월드컵까지 일대의 스토리텔링과 친환경‧생태 테마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인접한 수색역세권 개발과 연계해 DMC의 미디어 클러스터 기능을 확장하고 관광‧문화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한다. 상암 일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박능후 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각 부처 차관들과 어제 총리 주재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로써 ▲3차 우한 교민 이송 계획, ▲국내 크루즈선 입항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자가진단 어플리케이션(앱)을 시연하였다. 1 3차 우한 교민 이송 계획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차 임시항공편은 2월 11일에 인천에서 출발하고, 12일 아침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것을 예정으로 중국측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교민 및 교민 가족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방지하기 위한 임시생활시설에 대해 관계 부처들이 협의한 결과,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국방어학원(합동군사대학교 부속기관)이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국방어학원은 신속한 지정 운영의 필요성과 함께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시설로 운영하는 연수원·교육원 중에서 수용인원의 적정성과 공항 및 의료기관과의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안전 보호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정부는 경기도, 이천시와 함께 국방어학원의 내외부 및 인근 지역의 소독 및 방역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철저히 시행해 나갈
(한국물류서비스신문)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오는 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2020년도 1학기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 온라인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부가 인정한 학점은행제 ‘지식재산학’ 전공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고교 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가진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학력과 자격기준에 따라 일정 학점을 이수함으로써 교육부장관 명의의 ‘지식재산학’ 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지금까지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배출된 ‘지식재산학’ 전공 학사는 총 88명이며, 이들은 지식재산 역량강화(66%)와 관련 분야의 취업(22%)을 목표로 동 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는 총 17개 과목이 운영되며, 이번 학기에는 지식재산개론, 특허법, 디자인보호법, 법학개론, 저작권법, 기술경영론, 자연과학개론, 지식재산 심판·소송실무, 디자인경영과 브랜드전략 총 9개 과목이 운영된다. 수강신청 및 교육과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 홈페이지(http://cb.ipacademy.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학기 수업은 2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1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허청 안준호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매일 새로운 기술이 쏟아지고 있는 요즈음 원하는 정보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 수많은 기술정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목적과 성격에 따라 국가과학기술(2,898개), 산업기술(654개), 품목코드(HSK코드, 12,232개) 등이 개별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 (국가과학기술표준분류) 과학기술 관련 정보·인력·연구개발사업 등의 관리 목적으로 사용되는 과기정통부 R&D 분류체계(과학기술기본법 제27조) ◈ (산업기술분류표) 산업기술혁신사업의 기획·평가·관리 목적으로 사용되는 산업부 R&D 분류체계(산업기술혁신사업 공통 운영요령 제16조) ◈ (HSK, Harmonized System of Korea) 국제무역에 사용되는 세계관세기구의 국제통일상품분류(HS코드)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세분화한 관세청 품목 분류체계 그 중, 특허분류(IPC, International Patent Classification)는 가장 세분화되어 7만개 이상의 분류코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국제적으로 통일되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특허분류는 연구자들이 방대한 특허 빅데이터에 쉽게 접근하여 효과적인 연구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근로복지공단(심경우 이사장)에서 지정하는 산재보험 의료기관의 의료재활서비스 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공단은 2019년도 의료기관 평가에서 재활치료중심의 재활인증병원과 급성기 치료중심의 일반병원으로 구분하여 평가한 결과 종합점수 82.6점으로 전년도 종합점수 71.5점보다 11.1점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 재활인증병원 최우수기관으로 금강아산병원, 삼성창원병원, 인천사랑병원, 명지병원, 목포기독병원이 선정되었으며, 일반병원 최우수기관에 부산고려병원, 좋은강안병원, 허&리병원, 더블유(W)병원, 현대유비스병원, 부평세림병원, 박애병원, 케이에스병원, 순천한국병원, 한마음병원이 더해져 총 15곳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단은 산재노동자에 대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2008년부터 매년 산재보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요양과정의 적정성, 의료서비스 향상 노력 및 공공성 등 9개영역 21개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의료기관의 지역사회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정도를 평가하는 공공성 평가 항목을 2019년 처음으로 도입하였다. 공단은 우수병원을 대상으로 1년 간 종별가산율을 5∼10% 가
(한국물류서비스신문) 국민권익위원회가 각급 공공기관과 함께 우수한 청렴정책 사례 알리기에 나선다. 또 이를 청렴연수원의 청렴교육과정의 교재에 반영하고 우수기관 담당자를 강사로 활용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올해 상반기 청렴도와 부패방지 시책평가 등급이 우수하거나 향상된 기관, 청렴컨설팅 멘토기관의 청렴정책 우수사례 10여개를 선정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산해 나간다. 국민권익위는 지난달 ‘2019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약 70여개의 우수 청렴정책 사례를 간략하게 소개했다. 여기서 한 발 더 나가 공공기관과 민간 부문에서 청렴정책에 실제로 참고해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기관별‧분야별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우수 정책사례로 선정된 기관과 협업으로 우수시책 현장과 노하우 인터뷰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이를 국민권익위의 ‘권익비전()’과 각급 기관의 유튜브() 및 SNS 채널 등을 활용하여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또 교육‧안전‧의료 등 기관‧서비스 유형별, 채용비리 근절 등 부패 취약분야별 등 주제별로 우수 기관과 사례를 분석해 시기별